생활
미국의 대선 투표제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은 한국처럼 대통령 선거시 전국민 투표가 아닌 지역구? 투표 이런거라도 해서 지역에서 이긴 후보를 그 지역 대표 후보자로 내세우는 제도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하면 사실 국민 다수가 원할지라도 그 반대의 당선 결과를 내는 경우도 많을것같은데 민주주의의 대장인 미국이 왜 이런 어찌보면 후진적인 정책을 쓰는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미국 대선 투표제도는 승자독식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알래스카주에서 A당 51% B당 49%라면
A당이 알래스카주의 선거인단인 4명을 전부 먹습니다.
이런 식으로 각 주별로 그 지역에서 과반수를 먹으면
인구수를 비례하여 지정한 그 지역의 선거인단들을
먹어 그 선거인단의 과반수를 얻어야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간접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유권자들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게 아니라, 각 주의 선거인단을 뽑고 이 선거인단들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식이에요.
각 주마다 인구 비례로 선거인단 수가 정해져 있는데, 전체 538명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이 됩니다. 특히 '승자독식' 방식을 채택해서 한 주에서 1표라도 더 받은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가요.
이런 제도 때문에 2016년 힐러리 클린턴처럼 전체 득표수는 더 많이 받고도 선거인단 수에서 밀려 낙선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제도가 인구가 적은 주들의 의견도 반영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실제 국민 다수의 의견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의 대선 투표제도는 '선거인단 제도'라고 불리웁니다. 우리나라처럼 전국민 투표가 아니라 각 주에서 선출된 선거인단의 투표로 대통령을 결정합니다. 각 주의 선거인 수는 그 주의 인구수에 비례해 정해지며, 대부분의 주는 승자 독식 방식으로, 주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그 주의 모든 선거인단을 차지합니다. 이 제도는 원래 주권을 가진 각 주의 대표성을 반영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되었지만, 때로는 인기 득표수가 더 많은 후보가 선거인단에서 패배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은 미국의 연방주의 원칙을 따르며, 주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고려한 제도인것입니다.
미국의 대선 투표 제도는 현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미국이 개척되던 시기에 만들어진 제도 입니다.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워싱턴에 있는 국회에서 실시 하기 때문에 워싱턴에 전국민이 다 갈 수 없으니 나 대신 워싱턴에 가서 투표를 할 사람을 정하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보통 대선 결과라고 하는 것은 실제 대통령 선거가 아닌 투표인단을 뽑는 선거 입니다. 실제로도 그 선거인단이 워싱턴에 모여서 대통령 선거 투표를 진행 하는데 선거인단이 만약 배신을 한다면 다른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자유로워 보여도 상당히 보수적인 국가이며 아직 과거의 선거제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하나의 국가라기 보다 50개의 국가연합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지사 선거는 직접선거로 진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