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알코올 중독자와 애주가는 어떤차이일까요?
술을 정말 많이먹는 지인이 있는데 알코올 중독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애주가라고 하길래 둘의 차이가뭔데 라고 물으니 답을 잘못하네요 어떤 차이일까요? 단순히 조절할싀 있냐 없냐의 차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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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애주가와 알코올 중독자의 차이는 생각보다 미묘할 수 있어요. 단순히 마시는 양의 차이가 아니라, 술에 대한 통제력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애주가는 술을 즐기지만 자신의 한계를 알고 조절할 수 있어요. 반면 알코올 중독자는 술을 끊고 싶어도 못 끊는 상태로, 술이 삶의 중심이 되어버리죠.
알코올 중독의 징후로는 술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술을 줄이려 해도 실패하는 경우,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등이 있어요. 또 술 때문에 대인관계나 직장에서 문제가 생겨도 계속 마시는 경우도 해당돼요. 이런 상황이라면 '애주가'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겠죠. 하지만 본인이 인정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주변에서 걱정되는 모습이 보인다면, 따뜻하게 대화를 나누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한 음주 문화가 자리 잡길 바라며, 모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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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지 (대인관계, 건강, 사회관계 등등)
그리고 문제를 인지하고, 금주 (혹은 문제가 안 되는 수준까지 조절 음주) 가 가능한지가
핵심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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