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동생 육아하는 고딩 햇병아리 고민

이제 막 중간고사 끝낸 고딩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14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는 일 때문에 첫번째 언니는 20살 새내기, 둘째 언니는 현재 고3.. 자연스럽게 막내는 제 몫이 됐습니다.. (。・´д`・。) 중간고사 그래도 잘 봤는데.. 기말고사는 진짜 잘 보고 싶거든요..? 이 대방어 같은 동생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3살아이를 혼자 둘 수 없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질문자님에게 기말고사라는 학습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 공부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둘 다 제대로 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부모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부탁이 아니라 "최소한의 공부시간 확보", "육아 시간 분배(첫째, 둘째, 부모)"를 명백히 요청해야 합니다.

    질문자님은 막내와 놀아줄 때 낮에 1~2시간 뛰어 놀게 해서 저녁에 일찍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혼자놀 수 있는 블록이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셔서 아이를 옆에 두고 공부를 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방식은 오래 못 버팁니다. 혼자 떠맡지 말고 구조부터 바꾸세요. 부모님과 역할, 시간을 명확히 나누고(주2-3회, 하루 1-2시간 등), 다른 날은 부모,언니, 단시간 돌봄을 섞으세요. 공부 시간은 '집중블록(50분)+휴식'으로 고정하고, 그 시간엔 동생을 다른 보호자에게 맡기세요. 놀이키트, 영상은 제한적으로 활용해 버텨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기말고사를 잘보고 싶다고 한다면 부모님께 이야기 하세요. 집에서 가장아이를 잘보는갓은 부모님이겠지만 형편상 어렵다면 결국 부모님이 조율하셔야하며 가장 부담이 적은 사람은 첫째분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형제끼리 조율은 힘들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늦둥이 동생을 돌보느라 너무 고생이 많아요~

    공부하랴 동생 돌봐주라 고생이 많죠?

    갑자기 늦둥이 동생 생기면 집 분위기도 달라지고

    신경 쓸 일 많아서 마음 복잡할 수 있지요.

    거기에 시험 기말고사까지 겹치면 더 부담될 것 같아요

    일단 동생 보는거와 시험공부를 둘다 병행하면

    학생 스스로도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또 돌봄도 시험공부도 어느하나 제대로 못 할 수 있어요.

    학생은 공부가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어른한테 솔직하게 마음을 다 이야기하는게 좋아보여요.

    돌봄의 역할은 사실 부모님이 하셔야 되는 부분입니다.

    시험이 끝날때까지는 공부에 더 집중을 하고 싶다면서

    부모님께 고충을 솔직하게 다 이야기 하세요~

    시험이 끝나고 돌봄을 도와드리겠다고 말을 해주고

    학생 스스로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아요.

    아무튼 늦둥이 동생이 생겨서 가장 힘들어 보이는데

    그래도 돌봐주느라 기특하고 애쓴다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나이어린 동생이 말 안들어도 눈치보지말고

    따끔하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도 괜찮아요!

    언제든지 또 고민있으면 글 올리기 바래요~

    화이팅!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고3 둘째 언니는 수험생이라 예민 할 듯하구요. 20살 첫째 언니와 한번 대화해 보세요.

    교대로 막내를 돌보자고 제안해 보는건 어떨까요?

    또는 부모님에게 시험 기간만 이라도 퇴근 후에는 동생을 전담해 달라고 부탁 드려 보세요.

  • 안녕하세요.

    3살 아이가 그래도 혼자 놀 수 있는 놀이 수단(보드게임이나 장난감)을 준비해 주시고, 혼자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현실적으로 고교 시험기간이 중요하므로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설명을 하여 육아 부담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보는 방안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