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에 가서 본인 신념을 지키려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펜팔로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고 마침 그 친구가 교환학생같은걸로 지난달에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비건입니다. 고기나 같은걸 선천적으로 못먹는게 아니고 자기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공장에서 찍어내는 고기나 유제품 같은걸 못 먹겠다는 거에요.

근데 한국 사람들은 잘 알지만 그런 비건전용음식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친구랑 만나면 이슬람 할랄푸드점 같은곳에 많이 가는데 (비빔밥 같은건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친구 비위에 맞춰주다보니까 음식점에 편히 들어가는게 힘들더라구요. 아애 비건 식품이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안시키고 가만히 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참고로 그 친구는 이슬람권 친구가 아닌 스페인 사람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신이 지켜야 하는 신념은 그가 속한 나라가 어디에서든지

    지키는 것을 저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비건 음식점을 찾는다면 음식점 보다는

    집에서 나물류와 신선한 야채로 밥 한 상을 차려주시면 어떠실까요?

  • 놀랍게도 한국이 비건 음식 잘하는 것으로 외국인들에게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비빔밥에 고기와 계란 후라이 빼고 주면 그게 완벽한 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을 존중해 주면 좋을 것입니다.

  • 다른 나라에서도 본인의 신념을 지키는 것은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신념을 지키면서 다른 나라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하고 징징거리는 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념이전에 적응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이나 행동을 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여 오늘도빛나는밤에밤하늘의별똥별입니다

    굳이 비위를 맞출 필욘없습니다

    그리고 로마에가면 로마의법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그 신념 하나로 쓰니가 힘들어질 필욘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