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앞 브레이크 패드 잔량 양쪽이 달라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저는 벨로스터N 차량을 타고 있는데 앞 브레이크 패드 잔량이 운전석과 조수석이 달라서 질문 드려 봅니다.
해당 차량은 올순정 차량이며 조수석보다 운전석이 더 닳아 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캘리퍼가 불량일 수도 있고, TCS를 끄고 주행하면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내용인가요?
저는 한번도 TCS를 OFF 해본 적은 없고, 다만 N모드나 커스텀모드로 ESC SPORT 상태에서 주행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영 엔지니어입니다.
어디서 점검을 받아보신것 같은데 점검 받으신곳에 들으신것 처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캘리퍼 문제가 아니라면 운전습관에 따른것일수 있으니 패드교환 하시고 운전습관을 바꿔 몇주 타보시고 두께를 체크해서 신품일때와 마모된 양을 비교새 보시면 어떤게 문제인지 알수있겠고, 브레이크액은 수분도 검사를 하셔서 1%이상이면 패드교환 하실때 같이 교환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일단은 TCS의 끄고 주행하면이 아니라. 오히려 TCS가 작동하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TCS(Traction control system) 그러니까 구동력 컨트롤 시스템인데요. 우천시 주행, 눈길 미끄러지는 환경이거나 급출발, 급가속등의 바퀴가 공회전하여 접지력을 잃지 않는 상황이 오지않도록 자동으로 엔진출력을 제어하거나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미끄러짐을 제어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이런 시스템의 보정으로 마모량이 다를 수 있겠다고는 생각이 되지는 엄청 유의미하게 달라질거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캘리퍼의 피스톤의 고착이나 마스터실린더를 통한 유압의 세기가 달라서 패드의 잔량이 다를 수 있으니 정비소가셔서 점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점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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