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단순해서 긍정적인것도있고요
정말 제가봐도 저는 참단순하고 매사 긍정적이긴한데
요즘들어 화가 많아졌어요
친구들이 넌 나이가 40인데 새치도하나없냐할정도로
스트레스를 안받는편인데
근데 요즘은 자꾸 화가나요 ;;;갱년기일까요?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그 동안 참으셨던 스트레스가 우리 몸의 호르몬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걸로 보입니다.
10대 중반에 '2차 성징'이라는 우리 몸의 변화를 경험하는데, 중년에도 이런 몸의 변화를 40대 초반과 60대 중반에 겪게 되는데 이 시기를 '생애전환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0세와 66세에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을 보내줍니다.
몸 속에 화가 많다는 것은 몸이 많이 지쳐 있어서 일꺼예요.
나에게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여유를 갖도록 해보세요.
나이가 들어가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호르몬은 작은 감정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냠입니다.
금전적 문제도 없고 인간관계 가족관계 에서 문제가
없다면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있어요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앞자리가 변하고
이유도 없이 자존감도 낮아지고
별것도 아닌일로 화가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일시적 현상같은 경우 잠시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지는데 그런게 아니라 정말 참을수 없을 정도의
분노나 의심 절망이 느껴 진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긍정적 마음으로 행복하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디모데카인입니다.
단순해서 긍정적이어서 착해서 화를 내지 않는다는것은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기 보다는 화를 삭힐줄 알거나 스트레스를 피할줄 아는것일뿐 스트레스를 안받지는 않습니다. 그런분들은 계속 쌓이다가 어느순간 폭발하거나 화가 많아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등 부작용이 올수 있습니다. 설령 화를 삭힐줄 알아도 푸는 방법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의 원인을 파악해 보시고 당사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취미나 여행등으로 환경의 변회를 주는것이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면성실한거북이아빠479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주변에 뭔가 스트레스 주는것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고 이유모를 분노가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보세요
단순하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없어서 확실히 정신건강에는 좋을 듯 해요. 복잡하다는 말 , 벌써 어감자체가 좀 퍽퍽하지 않습니까. 예로부터 단순함이 미덕이란 말 괜히 있는 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