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는 어떻게 유리가 되는 것인가요?
모래는 투명하지 않은데 어떤 과정을 거쳐 유리 되는 걸까요? 제일 신기한 것이 투명하지 않은 상태를 투명화 작업을 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한 것 같습니다. 모래에서 유리로 변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모래에서 유리로 변화는 과정은 먼저 유리의 주원료인 모래에 탄산나트륨과 석회를 일정 비율로 혼합합니다. 이 혼합물을 1500~1700°C의 고온에서 녹입니다. 이 과정에서 모래의 실리카 분자가 분해되고 재결합하여 유리의 기본 구조를 형성합니다. 녹은 유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성형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유리 블로잉, 주조, 압출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형태로 성형한 후, 유리는 서서히 식혀지며, 이 과정에서 내부 구조가 안정화됩니다.
성형된 유리는 다듬기, 연마, 코팅 등의 마무리 작업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유리는 투명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유리의 주요재료가 모래이니 모래에서 유리로 되는 과정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래의 주요 성분은 석영 입니다. 모래에는 많이 이물질들이 섞여 있는 이 모레의 녹는점이 2000도 가까이 되기 때문에 고열에서 녹이게 되면 유리의 주요성분인 투명한 석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유리가 사용되었는데 2000도 가까운 고열을 얻는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탄산나트륨을 모래와 함께 촉매로 사용하여 녹이게 되면 500도 전에서 석영을 녹여낼 수 있는 기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모래에서 유리를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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