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적성을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어린 나이일 때 이것저것 많이 시켜보고
어떤 분야에 적성이 있는지 빨리 알아차려서
흥미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아이의 교육상 좋을까요?
아니면 일반적으로 초중고 과정을 거치며
그안에서 자신이 찾게끔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릴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이의 흥미가 살아나고 좋아하는 분야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흥미가 있고 적성을 찾았다 하더라도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른분야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무조건 지원해 주는것보다 자신이 찾을 수 있도록 자극하면서 기다려주고 필요할때 지원해주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을듯 합니다.
이러한 것은 부모들의 교육가치관마다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진로.직업 및 소질.재능.적성 등은 어릴 때 찾는 것이, 어릴 때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무엇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보이는지, 무엇을 할 때 집중력을 보이고,
행복해하고, 즐거워 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등을 유심히 관찰하다 보면 아이가 무언에 재능이 보이고
그 재능을 통해 아이의 소질을 키워주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어린 시절 적성을 찾는 시도는 흥미 탐색의 폭을 넓힌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다만 빨리 찾기 보다 다양하게 경험하기가 핵심이며, 조기 전문화는 오히려 흥미 소진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고민이 많으시죠 가급적 어린시기에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탐색 하는게 좋습니다 초중고 시기는 구체화 하고 발전 시키는 단계 입니다
어린시절 은 뇌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흥미와 재능이 자라나는 시기 입니다
관찰을 통해 아이가 어떤 부분에 몰입하는지 파악해 보세요
언제보다는 어떻게 가 중요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어릴 때 아이의 적성을 찾는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의 적성과 흥미를 조기에 파악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활동을 시켜보면 아이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 어떤 분야에서 즐거움을 느끼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친 조기 집중은 아이의 자율성과 탐색 기회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중고 과정을 거치며 스스로 흥미를 발견하는 것도 중요한 성장 과정입니다. 따라서 균형 있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아이의 반응을 존중하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바람직합니다.
아무쪼록 균형 잡힌 양육이 중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적성을 탐색하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다만 너무 이른 시기부터 한 분야에만 집중하게 하면 흥미가 의무로 변할 수 있습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아이가 즐거워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관찰하되 지나친 조기 집중보다는 자연스럽게 흥미가 자라는 과정을 기다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