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관세긴급 관세 부과 시 기업이 고관세 품목을 신속히 식별하고 대응하는 방법은?·
대미 대중 간 상호관세 유예나 예외 품목 지정과 같은 변동 상황에서, 기업이 어떤 시스템과 절차를 통해 고관세 대상 품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보복관세나 긴급관세가 발효되면 시간 싸움이 됩니다. 먼저 품목분류 체계와 hs코드 기준을 즉시 점검해야 하며 통관 이력과 현재 수입 중인 품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이 필수입니다. 세관이나 무역협회에서 제공하는 공지와 관세율 변경 고시를 자동 수집해주는 모니터링 툴을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erp나 무역관리 프로그램에 관세율 변동 알림 기능을 연동하면 품목별 세율 변화가 뜨는 즉시 구매팀과 영업팀이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처와의 계약 조건도 함께 검토해야 하며 관세가 급등한 품목은 대체 공급선이나 원산지 변경을 신속히 추진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동시에 예외 품목 지정이나 유예 대상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 협정 관세 자격 검증 절차를 별도로 가동해야 합니다. 이렇게 체계화하면 관세 변동에도 즉각적인 손익 분석과 대응이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대미대중 상호관세가 수시로 바뀌니 HS코드 마스터를 정비하고 USTR·CBP 공지와 HTS 개정표를 매일 크롤링해 알림 받는 체계를 두시죠. ERP에 관세엔진을 붙여 시뮬레이션, 경고, 예외신청유예만료 트래커를 돌리면 고관세 위험이 즉시 보입니다. 선적 전 체크리스트, 대체원산 검토, 가격조건 재협상 트리거까지 자동화하면 대응이 빨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사실 이에 대하여는 현재로서는 수기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AI도 이러한 부분에서 명확한 분석을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이를 관세사들이 수기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하거나 외주를 주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