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은 붕괴할것이라는 학자와 화폐와 기술의 미래라는 학자가 대립?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태어난 가상화폐와 가상자산거래시장은 붕괴할 것이라는 조지소로스나 가상화폐가 인류의 미래화폐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어느쪽이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저와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코인 등이
미래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화폐를 대체할지는
다소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의 초창기에는 항상 다양한 의견이 대립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양쪽다 의견을 귀기울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페가 갖는 의미와 거기에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은 세상을 더욱 더 가치 있게 만들 수도 있으나, 최근에 발생한 FTX, 테라-루나 사태 등을 보면 아직 갈길이 멀다는 느낌도 받습니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가다듬고, 규제를 확립해 나가가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CBCD 등을 도입하고, 주요 기업들 또한 NFT 등을 활용한 가산환경에서의 산업에 관심을 두고있는걸 보면, 분명히 잠재력이 큰 시장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어느쪽에 맞다라고 귀결시키기보다는, 발전가능성이 있는 산업이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이 반감기가 오도록 설계되었는지는 정확히는 알 수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반감기는 4년 주기로 오고, 이 반감기가 지나가고 나면 대략 500일 사이에 비트코인의 가격으로 급등하게 됩니다. 물론 반감기에 너무 의지하는 가격 예상을 불신하며, 4차 반감기에 대한 회의 어린 시선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자체가 중앙은행이 의도적으로 공급을 조절하는 달러와는 다르기 때문에, 예상 시기에 맞춰 반감기가 올 것으로 보이며, 본래 예측이 어려운 비트코인에서 우리가 그나마 볼 수 있는 검증된 지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음 반감기가 2024년에 있으므로 가상자산은 붕괴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