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소재 첫 세탁시 물빠짐이 신한데 단독손빨래가 답일까요?
새로 산 청바지 작업복 등과 같이 세탁기 돌렸는데
세탁기에서 나오는 물이 청바지 때문에
파래요.
비슷한 데님류와 블랙계통이라
티가 안나서 다행인데 흰옷이나 수건 같이
돌렸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안녕하세요. 쌈박신기오묘하기참밀드리141입니다.
청바지의 경우는 물 빠짐이 초기 세탁시에 반드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독 세탁을 하라고 되어있는데요. 보통 세탁기를 돌릴 때 다 같이 넣기마련입니다. 따로 돌리기에는 낭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청바지를 사서 첫 세탁하기 전에 소금을 한줌 푼 물에 30분정도 담가 두시면 어느정도 검은물이 빠지는데요. 조물조물 해주고 몇번헹궈내면 더이상은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청바지는 청바지끼리만 모아 세탁하시는게 최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아s입니다.
처음에 데님 소재의 옷을 세탁할 때 물빠짐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데님 소재의 특성상 발생하는 현상으로, 데님 소재가 물에 담그거나 세탁되면 일부 색소가 물에 녹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최소화하려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단독 손세탁: 첫 번째 세탁 시에는 데님 소재를 다른 의류와 별도로 단독으로 손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른 의류에 데님 색소가 이동하지 않습니다.
2. 물에 담가서 세탁: 첫 세탁 시에는 옷을 물에 담가두고 흔들거나 가볍게 문지르는 정도로 세탁하면, 초기에 물빠짐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색소를 일부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색깔이 비슷한 의류와 세탁: 만약 세탁기를 사용하려면 데님 소재의 색깔과 비슷한 의류들과 함께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물빠짐이 다른 옷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데님 전용 세탁제 사용: 데님 전용 세탁제를 사용하면 데님 소재의 물빠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데님 전용 세탁제는 데님 소재에 특화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색소 이동을 최소화합니다.
세탁 후에 물빠짐이 계속되는 경우, 일부 물빠짐은 데님 소재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의 조치들을 적용하면 물빠짐을 최소화하고 다른 의류에 영향을 덜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