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시 원금이 녹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ETF 레버리지 투자시 원금이 녹는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질문드립니다
그냥 무조건적으로 본종목의 2배 이하, 이상을 따라가는게 아닌건가요 ? 상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00원의 주가를 가진 레버리지 상품이 10%가 오른다면 12000원이 됩니다.
그 다음 날에 -10%가 된다면 9600원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지수는 10% 가 오르고 떨어졌지만 오히려 원금이 손실이 났기에 원금이 녹는다고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의 위험성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기본적으로 2배 레버리지라고 한다면 2배의 상승, 2배의 하락이 이뤄지는데,
원금이 있다고 하면 하락장을 만났을 때, 2배씩 떨어지다 보니 다시 상승장을 만난다고 해도
2배로 떨어진 금액에서 올라야 하니 원금을 회복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표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의 두 배를 따라가는 레버리지가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이 레버리지는 가격의 두 배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변동폭의 두 배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지수가 10프로 떨어졌다가 11 프로 정도 오르면 거의 원금 회복이 됩니다
그런데 두 배 레버리지가 20 프로 떨어졌다가 22% 오르면 원금에서 꽤 모자란 상태입니다. 변동폭의 두 배를 따라가는 건 맞지만 실제로 따라가 보면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레버리지 투자시 원금이 녹는다는 말은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본 종목의 2배로 오르거나 내리지만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손실도 2배로 커집니다. 그래서 큰 손실이 나면 투자한 원금을 다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건 레버리지 때문에 그렇습니다.
극단 적인 예를 들어 3배짜리 레버리지가 있는데, 기초자산 주식이 30% 폭락했습니다. 그러면 기초자산은 30% 떨어지고 2배짜리는 60% 떨어졌습니다.
그럼 여기서 회복에 필요한 비율은
30% = 43%
60% = 150%
올라야 원금이 회복이 됩니다. 내가 투자한 후 횡보하거나 하락이 많아지면 레버리지 상품은 계속 원금을 갉아 먹습니다.
레버리지상품은 내가 산뒤 얼마 뒤 바로 오르면 큰 이득을 볼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생각보다 덜 벌수도 있습니다. 타이밍까지 잘 맞쳐야 온전히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보통 운용보수도 높은편이구요.
안녕하세요.
원금이 녹는다 표현은 레버리지 ETF 투자 시 발생하는 복리 효과 때문에 원금 손실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폭보다 몇 배 큰 변동폭을 가지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2배 레저리지 ETF라면 기초자산 가격이 1%상승할때 2%상승하고, 반대로 1% 하락할때는 2% 하락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상승장에서는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손실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시 "원금이 녹는다"는 표현은 투자한 원금이 줄어들거나 손실이 발생하여 투자한 돈을 잃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상품, 섹터 등을 추종하는 펀드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 투자 시에는 기초 자산의 성격, 시장 상황, 투자 목적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원금 보장이 없으므로 신중한 투자 결정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강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 ETF는 코스피 지수가 1% 상승하면 2%의 수익을 얻고, 1% 하락하면 2%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원금이 녹는다는 말은 레버리지 ETF 투자 시, 기초지수의 변동성이 클 경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이 기초지수의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변동하여 투자원금을 잃을 수 있다도 있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