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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야망이넘치는콩국수

어쩐지야망이넘치는콩국수

16살 노견이 최근들어 식욕이 늘었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6살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아침 10시~11시에 한 번, 저녁 5~6시에 사료를 줘요

중간중간 작은 간식들도 주는데 최근 들어 저녁 먹고도 8~9시 되면 배고파해서(밥 그릇 핥고 낑낑 울어요) 사료를 주니 엄청 잘 먹어요 체중이 급격하게 변화하거나 배변 이상, 활동성 저하는 없어요

저녁까지 줘도 될까요...? 아님 배고파해도 그냥 무시해야 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노령견의 갑작스러운 식욕 증가는 단순한 허기가 아닌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나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료량을 무작정 늘리기보다 정밀 검사를 우선해야 합니다. 16살이라는 연령을 고려할 때 체중 변화가 없더라도 신진대사 이상으로 인해 영양소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공복감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면 식탐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무조건 밥을 더 주기보다는 수의사 진단을 통해 기저 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며 만약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하루 총 열량을 유지한 채 급여 횟수만 잘게 나누어 공복 시간을 줄여주는 방식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