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져 불리었나요?
단군신화에 마늘과 쑥이란 말이 나오는데요 쑥이란 것은 아주 오랜 옛날 부터 존재 하였고 우리 조상님들이 귀하게 여기며 오늘날 까지 많이 알려진 식물인데요 쑥이란 말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져 불리었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쑥 이란 말은 아무 땅에서나 쑥쑥 잘 자란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측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쑥쑥 잘자라서 (^.^))*!
쑥이라 하지 않았을까요?
행복한 하루하루
오늘도 한바탕 웃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을 가지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쑥은 말이 다른 여느 풀이름보다 오래전에 나왔는데, 쑥이란 말은 아무땅에서나 쑥쑥 잘 자란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쑥의 어원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 전부터 쑥으로 불린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쑥이라는 말의 어원은 정확하게 밝혀 진 것은 없으나 어느곳 에서나 잘 쑥쑥 자라나는 작물이라는 의미 에서 지어 진것으로 추정 됩니다. 특히 쑥은 보통 약용으로 쓰이는 참쑥, 개똥쑥, 사철쑥 등 몸에 좋은 채소의 의미로 다양하게 사용되어 져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학명은 Artemisia princeps Pamp.이다. 높이는 60∼120㎝에 달하며 원줄기에 종선이 있다. 전체가 거미줄 같은 털로 덮여 있고, 근경이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싹이 나와 군생한다.
근생엽(根生葉)과 밑부분의 잎은 나중에 쓰러지며 경생엽(莖生葉)은 가탁엽(假托葉)이 있다. 경생엽은 타원형이며 길이 6∼12㎝, 너비 4∼8㎝로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열편(裂片)은 2∼4쌍으로서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둔두(鈍頭) 또는 예두(銳頭)이며, 뒷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결각상(缺刻狀: 잎의 가장자리가 깊이 패어 들어간 상태)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이 작아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길이 2.5∼3.5㎜, 지름 1.5㎜로서 화경(花梗)이 거의 없다. 총포(總苞)는 긴 타원상 종형(鐘形)이며 길이 2∼2.5㎜, 지름 1.5㎜로서 거미줄 같은 털이 부분적으로 덮여 있다. 수과(瘦果)는 길이 1.5㎜, 지름 0.5㎜로서 털이 없다.
쑥은 우리의 건국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그 이용의 역사가 오래이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온(溫)하고 신(辛)하며 이기혈(理氣血)·온경(溫經)·지혈(止血)·축한습(逐寒濕)·이담(利膽)·안태(安胎)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심복냉통·월경불순·붕루(崩漏)·대하·토혈·변혈·소화불량·식욕부진·만성간염·태동불안(胎動不安)·습진·개선(疥癬:부스럼) 등의 증상에 사용한다. 주요 처방으로는 향애환(香艾丸)·애강탕(艾薑湯)·교애궁귀탕(膠艾芎歸湯)·애엽탕(艾葉湯)·사생환(四生丸)·교애사물탕(膠艾四物湯) 등이 있다.
말린 쑥은 뜸을 뜨는 데 이용되며, 부싯깃으로도 이용된다. 민간에서는 여름철에 쑥으로 불을 피워 모기를 쫓는 데 이용한다.
어린잎으로는 국을 끓이거나 떡에 넣는다. 또, 우리 민속에는 단오 때 쑥으로 호랑이를 만들어 각신(閣臣)들에게 하사하는 풍속이 있었고, 쑥잎을 따다가 짓이겨 멥쌀가루 속에 넣고 녹색이 나도록 반죽하여 수레바퀴 모양으로 절편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