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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돌고래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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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부장보다 주임 대리가 일을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현장에 나가서 주 업무를 많이 하는 직급은 사원, 주임, 대리 급이고 차장 부장들은 주로 관리직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장 부장보다 주임 대리가 일을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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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놀이터에가자
    놀이터에가자

    제가 다니던 중소기업도 저랑 팀장만 일하고 나머지는 놀러다녔습니다 밥도 공짜 기름값도 공짜로... 사장에게 건의해도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군대문화때문인지 수직문화가 강합니다 어쩔수 없습니다

    군대가도 이등병만 일시키잖아요

  • 그런 식으로 따지면, 회장, 사장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겠군요.

    중간 관리자들의 업무가 따로 있고, 주임, 대리 급의 업무가 따로 있고, 밑의 평사원 임무가 따로 있습니다.

    중간 관리자는 직접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 주임과 대리는 종종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처리하거나 팀을 이끌 때가 많아요. 반면에 차장과 부장은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팀을 관리하는 데 주력하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책임을 맡고, 주임과 대리에 비해 업무가 조금 더 추상적일 수 있어요. 이런 차이 때문에 주임과 대리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질문자 분이 남자시라면 군대에 비유해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처음 이등병,일병때는 일도 배우며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하다가 계급이 올라갈수록 후임을 가르치고 일을 시키고

    본인은 일의 진행방향이나 큰 결정들을 하며 관리업무 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그렇다고하여 일을 덜하는건 아니고 일의 종류가 달라지니 더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도 동일하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우선, 차장 및 부장들은 주임, 대리를 겪은 사람들입니다. 직접적인 업무의 양은 많지 않은 것 처럼 보일 겁니다. 하지만 주임 및 대리 사람을 관리하고 감독하며, 부하직원들이 잘못했을 땐 책임까지 져야 하는 위치인 겁니다. 직접 업무를 하지 않아도 위에 보고해야하며, 아랫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 중간의 위치는 생각보다 업무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또한 결정을 해야 하는 위치다보니 그에 따른 책임도 많습니다.

  • 차장 부장이 되기 까지는 그사람들도 지금의 주임 대리를 다 겪어보고 지나와서 그 위치에 와서 관리자가 된거에요. 일을 많이하고 배워서 그 위치에 가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