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반대로 얘기를 합니다.
제가 딸만 두 명인데 둘째 딸이 무슨 말을 얘기하면 말끝마다 습관적으로 싫다고 하고 본인도 이게 맞다고 알고 있는거 같은데도 싫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네요. 유치원에 현재 다니고 유치원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유치원에서는 아무문제 없고 선생님 말도 잘 듣고 한다는데 집에만 오면 말을 잘 안듣고 습관적으로 싫다는 말을 달고 사네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언가 불만이있거나 혹은 재미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있으니 먼저 아이에게 물어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싫다고 했을때 주양육자의 반응에 재미를 느껴서 지속적인 행동을 하는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싫다고 했을때 무반응으로 대응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말끝마다 싫다고 하고반대로 말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하나의 놀이 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일관되고 단호한 태도를 갖고 훈육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제 자기주장과
고집이 생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말한다면 무조건 안돼라고 하시지 마시고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참 말을 안 듣는 시기입니다.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해지는 시기이며 자아가 성숙하고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입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서로 충돌되어 자주 부딪히는 시기이지요
어차피 시간이 필요하고 사이클마냥 그럴시기라고 인정하는 수 밖에 없어요
부모가 기로 꺾으려 하지말고 다 지나가는 시기이다 라고 생각하고 아껴주고 보듬어주면 이쁘고 사랑스런 아이가 될것입니다
말 안듣는 아이는 있어도 그래도 그래도 ‘못된 아이는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요
여러가지 방법을 써보셨겠지만 아이가 떼를 안 쓸 때. 아침에 빨리 일어날 때. 빨리 씻을 때. 안 울때. 안 드러누울 때 등 아이가 말을 들을 때마다 오바스런, 폭풍 칭찬을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올바른 걸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이가 예쁜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서는 받아 주는 사람이 없고, 원에서의 규칙을 잘 지켜야 하므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가족 모두가 아이 위주로 돌아가고, 뭐든지 받아주니 아이가 그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아이가 언제까지 유치원만 다닐 수 있는 연령이 아니며, 점점 자랄수록 사회에 잘 적응을 해야 하니, 규칙과 규범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주변 환경 등의 이유에 따라 어떤 특이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아이의 경우 반대로 말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은데 여러가지 예시나 동화 등으로
반대로 얘기하는 경우 생길수 있는 일에 대하여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그에 대한 악영향을 설명해 주신다면 이해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습관이 되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싫다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교육을 하셔야 아이를 위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사회생활을 할 때는 문제가 없어 ㅁ너무 걱정하실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