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는 유당이 포함되어있는데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 유당을 분해시키는 효소가 없어서 유당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소화되지 못한 유당은 대장까지 내려가 장에 서식하는 균의 먹이가 되고, 균이 유당을 분해하면서 내놓는 부산물이나 가스가 배를 아프게 합니다.
유당분해효소가 있는지 없는지는 유전자에 따라 선천적으로 결정됩니다. 한국인에게 특히 유당불내증이 많은 이유는 한국은 과거로부터 우유를 많이 먹었던 민족은 아니라 토종 한국인의 유전자 자체가 유당을 분해하도록 진화하진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아주 옛날부터 목축업을 주류로 해 우유를 많이 먹었던 민족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당불내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