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러지는 조기대선 과정을 지켜보면서 느낀 게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정치판은 원래 그런건가요?
과거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의원이 탈당을 하고 민주당에 입당을 하고 또 개혁신당 의원이 탈당해서 민주당 입당을 하고 본인의 정치 잇속을 차리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한테 유리한 계산을 하고 입당을 하는 거 같습니다. 결국에는 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익추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은 다 그런 계산으로 정치를 하는 걸까요?
정치판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결국은 자기 이익과 계산이 큰 역할을 하는 게 사실이에요.
정치인들이 당을 옮기거나 계산하는 건, 본인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고,
당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개인 사익을 챙기려는 모습이 많죠.
그래서 정치라는 게 순수한 이상보다는 현실적 계산이 더 큰 것 같고,
그런 면에서 보면 정치인들은 대부분 그런 계산으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어요.
결국은 본인 이익을 우선시하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정치인들이 제각기 살 구멍을 찿아
이합집산하는 것은 소신이 없는
부류의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은 정치적 결정이 일관성 있고
사회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사익추구를 위하는
불한당 같이 비춰지네요.
안녕하세요.
매번 전문가분들이 말하는 게 있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다. 즉 정치가 고정되어 있거나 정해진 법칙만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응하는 살아있는 존재와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치판은 원래 이해관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사익을 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명분이나 정책방향의 ㅂ녀화를 이유로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유권자 입장에서는 이런 변화가 진정성 있는 결정인지 계산된 행보인지 비판적으로 볼 수밖에 없죠.
정치적인 활동은 개인의 이익 보다는 당의 이익 전체 이데올로기에 부합해야 하는데요.
기존 정당에서 타 정당 지지는 어떤 사람들은 변심이라 부르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올바른 선택이라고 합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시간이 지나봐야 그 면목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