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 공산전투에서 고려측에서 전사한 8명은 누구누구인가요?
고려에서 후백제에게 패한 공산전투에서 전사한 주요 신하(또는 장군) 8명이 누구누구인지 역사 드라마를 보아도 채 8명까지는 안 되는것 같은데 혹시 정확히 8명이 누구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산전투에서는 신숭겸, 김락, 전의갑, 전이갑,
손행, 호의, 전락 등이 사망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927년 고려의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팔공산) 일대에서 벌인 전투입니다. 전투는 후백제의 승리로 끝났으며 이 전투 이후 고창전투(930년) 직전까지 후삼국 시대의 형세는 후백제가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왕건도 겨우 목숨을 건질 정도로 고려군은 대패하였고 고위 지휘관 8명(전의갑 전이갑 손행 신숭겸 전락 김철 호원보 김락)이 전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산전투는 927년 왕건이 이끄는 고려와 견훤의 후백제와이 대구 팔공산 일대에서 맞선 싸운 전투로 후백제가 승리한 전투입니다. 당시 왕건은 신숭겸, 김락 등 8명의 장수와 5000명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다만 8명이 장수라고 하나 신숭겸, 김락 이외에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