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만남과 수많은 메시지에도 여전히 '저기요'라는 거리를 두는 호칭을 사용한다면 상대방이 관계 진전에 소극적이거나 조심스러운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카톡에서조차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은 정서적 친밀감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마음을 접기 전 호칭을 정해달라고 직접 제안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만약 호칭 정리를 제안했음에도 태도에 변화가 없다면 그때 상대방의 진심을 판단하고 정리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명확한 의사 표현을 통해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해 보시는 과정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