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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우라늄 최대 생산지는 어디인가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라늄이 나오는 지역은 어디인가요? 북한이 북한내에 전세계 매장량의 5배에 이르는 양이 있다고 선전하는데 솔직히 그 좁은땡에 이정도의 매장량이 있다는것은 말도 안되는것 같고 어디가 가장 매장량이 많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북한의 우라늄 매장량이 가장 많다는 것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하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우라늄 매장량 1위로 알려진 호주의 매장량도 170만톤 안팎인데, 북한은 채굴 가능한 우라늄이 약 400만톤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진위여부는 불투명 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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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2일(현지시각) 북한 황해북도 평산에 있는 우라늄 광산 및 시설에서 최근까지 우라늄의 채광 및 정련, 정광 활동 등이 지속돼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2016년 이후 지난 5월까지 촬영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황해북도 평산에 있는 북한의 우라늄 광산에서 폐기물 양이 눈에 띄게 증가해왔다고 분석했다. 지난 8월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도 북한이 지난 1년간 영변 핵시설과 재처리 공장 설비를 가동한 흔적이 있다는 연례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이에따라 북한의 우라늄 매장량이 또다시 국제적 이슈로 떠올랐다. 북한은 대북제재가 지속될 때마다 북한 내 우라늄이 2600만톤(t)에 달해 세계 최대규모라고 선전해왔으며, 이중 채굴 가치가 있는 우라늄은 약 400만톤 정도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세계 우라늄 매장량 1위로 알려진 호주의 매장량도 170만톤 안팎이다.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세계 최대 우라늄 매장량을 가진 국가가 되는 셈이며, 이는 장기간 대북제재가 지속돼도 북한 지속적으로 핵개발에 나설 원동력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물론 진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북한 지하자원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기업들이 들어가 실측한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북한은 평안북도 박천, 황해북도 평산 등을 포함해 우라늄 정련공장을 약 20곳 이상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약 400톤 이상의 우라늄을 정련해왔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라늄은 1차 정제시 노란색 가루로 정제되며, 이를 보통 '옐로케이크(Yellow cake)'(위쪽 사진)라고 부른다. 이후 원심분리기법 등을 통해 고농축우라늄(아래쪽 사진)을 만들어 핵무기 개발이나 원자력 발전 등에 쓰인다.
북한지역의 우라늄 광맥 자체는 1943년, 일제의 자하자원 탐사시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제가 태평양전쟁의 패색이 짙어진 이후 주요 군사 연구기관을 당시 아시아 최대 질소비료공장이 밀집해있던 함경남도 흥남 일대로 옮기면서 북한 우라늄 중 일부가 처음으로 실험에 쓰였을 가능성도 제기돼왔다. 해방과 6.25전쟁을 겪은 이후에는 중국과 함께 우라늄 광맥에 대한 1차적인 조사도 실시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한반도 일대에 매장된 우라늄은 핵개발은 물론 원자력 발전용으로 쓰기에도 품위가 낮아 좀처럼 개발된 적은 없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의하면, 남한 일대에서도 충북 괴산, 청원, 금산 일대에 2462만톤 정도의 우라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우라늄 품위가 매우 낮고, 그나마 사용 가능한 것도 96만톤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장량으로만 치면 북한 못지 않게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채산성이 워낙 적어 우라늄 광산이 개발된 적은 없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6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라늄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연간 2만4000톤), 캐나다(1만4132톤), 호주(5889톤), 러시아(3050톤) 등이 꼽힌다.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니제르 등에서도 생산된다.
우라늄은 다른 상품과 달리 공개된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개별 계약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생산량의 25%만이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다.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업체는 카자흐스탄의 카자톰프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