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동생을 어떻게 위로 해주면 좋을까요?

2021. 10. 05. 15:07

저는 1남2녀중 장녀 입니다.저희집은 그리 넉넉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랍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린시절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잘 기억 나지 않는데 저의 여동생은 매우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왜그런거 같냐고 동생한테 물었더니 자기는 3자녀중 중간에 끼여서 어릴때 사랑도 못받고 칭찬도 못받아서 그런거 갔다고 하네요.

어릴때 기억속에 가족으로 부터 사랑 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동생을 어떻게 위로해주면 좋을까요?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흔히 둘째아이 신드롬이라고도 말하는 둘째아이로써 고충과 스트레스가 있을 것입니다

동생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잘 들어주시고

그 것에 대한 위로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 07. 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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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생이 정말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그것을 통해 이해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질문자분이 동생을 아주 많이 사랑하고 챙겨주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게 더더욱 좋겠습니다.

    2021. 10. 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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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연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동생을 아끼고 위로해 주고 싶은 언니의 마음씨가 너무나 예쁘지만

      언니가 대신으로 해 줄 수 있는 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위로는 (동생이 생각하는) 사랑도 칭찬도 안 해준 당사자에게 받아야만 치유가 될 것입니다.

      물론 어른들은 대부분 모두를 공평하게 대했다고 생각하십니다.

      다 똑같이 사랑했지만 표현이 부족한 것뿐이었다 든가

      유난히 애정을 갈구하는 자녀의 성격탓이라고도 생각하시지요.

      사실이 어떻든 동생분이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것은 실제하는 상처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할 기회가 있다면

      이런 동생분의 마음을 부모님께 넌지시 전달해 주시면 어떨까요?

      "사랑이 부족해서 미안했다.

      칭찬이 부족해서 미안했다."

      이런 당사자의 직접적인 사과나 위로의 말 한마디가

      동생분이 가지고 있던 그동안의 상처를 말끔히 잊을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동생분께는 전해 주세요.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라 실수할 수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그 누구도 완벽할 수는 없으니 사랑하는 부모님의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고 말이죠.^^

      2021. 10. 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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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미 지나간 시절을 다시 되돌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을수있습니다

        허나 현재 그런 감정에 대해서 느끼고 잘해주고 싶다면

        동생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고 상처가되었는지 물어보고

        그것을 보완해주면 좋을것같습니다.

        칭찬을 못받았다고 하면 칭찬을 자주 해주고 사랑을 잘 못받았다고 느끼면 가족모임이나 여행시에 둘째에게 선택권을 준다거나 기회를 많이 주면서 동생이 주도적으로 할수있고 지지를 해주세요.

        꾸준히 사랑을주고 칭찬을 주다보면 비록 과거에 사랑을 못받았다고 느끼더라도 현재 이런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고 받으면서 그때의 감정이 줄어들수있습니다.

        동생분이 좋은 언니를 두어서 좋으실듯합니다.

        이런 마음만을 전달하는것만을도 동생분은 많은 위로가 될수있을겁니다.

        2021. 10. 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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