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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수술하기 하루전부터 입원 왜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이번에 저희집 강아지가 수술을 받게되었는데요 왜 강아지는 하루전에 무조건 입원을 하라고 하는건가요? 수액맞고 한다는데 꼭 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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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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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떤 수술인지에 따라 다른데 통상 배나 가슴을 여는 수술의 경우 절식과 수화를 통해 몸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다음날 수술이니 절식시키라고 하면 마지막 만찬이라고 고봉으로 밥을 주거나, 물도 안줘서 탈수가 심해져서 수술에 위험상을 높이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전 입원을 시키고 수술에 필요한 수준의 절식과 물을 먹이지 않고, 수액을 맞춰 수화를 시키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안전하게 수술을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수술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혈액 검사, 심장 박동, 호흡 등을 체크하고, 수술 부위의 털을 깎고, 수액을 투여하고, 마취제를 준비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하루전부터 입원하여 진행하면 강아지가 수술 당일에 안정적으로 마취를 받고,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하기 전에는 강아지가 먹거나 마시는 것을 제한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먹거나 마시는 것을 제한하는 이유는 마취제를 받았을 때 위에 있는 음식물이 역류하여 기도로 들어가거나 폐로 침입하여 호흡곤란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제한을 하루전부터 입원하여 병원에서 관리하면 강아지가 실수로 먹거나 마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