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한달에 한번 아님두달에 한번은 혈변을 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2년7개월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위장관이 좀 약한지 한달에 한번 내지 두달에 한번 정도는 혈변을 눠요.사료랑 개전용 간식 말고 조금 다른거 먹거나 (소고기 돼지고기 삶은거)하면 설사하거나 혈변을 보네요.4일전에 덴탈껌 줬는데 급하게 먹었는지 사료랑 같이 다 토하더니 하루종일 밥 안먹고 담날 사료를 잘먹고 간식도 잘먹었는데 오늘 산책중 혈변을 누네요.빨간색 혈이 찐득하게 뭉친듯 변이랑 같이 나왔구요.산책 다녀와서는 사료랑 간식은 어느정도 먹었어요.전부터 좀 위장관이 약한거 같다고 수의사샘이 하셔서 사료도 추천해주신 걸로 다 먹이고 있어요.혈변 눌때마다 병원을 가야하나요?그리고 양배추랑 당근 애호박 갈아서 볶아주면 잘 먹는데 혹시 위장관 약한데 도움이 되나요?도움되는 음식도 알고 싶네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한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씩이라도 혈변이 반복되면 그냥 장이 예민한 편이라고만 넘기기보다는 원인을 한번 더 찾아보는 게 좋아요 강아지에서 빨간 피와 점액이 섞인 혈변은 대장 쪽 염증에서 흔하고 음식이 바뀌거나 안 맞는 간식 뒤에 생기기도 해요

    지금 아이는 소고기 돼지고기 덴탈껌 뒤에도 반응이 있고 구토 다음에 혈변이 이어져서 식이 민감성 가능성이 커 보여요
    그래도 매번 병원에 바로 달려가야 하는 건 아니지만 혈변이 반복된다는 사실 자체는 진료 가치가 있어요
    특히 처짐 구토가 계속됨 식욕저하 물도 못 마심 검붉은 피가 많음 혈변이 하루 이상 이어짐이면 그때는 바로 가셔야 해요
    피만 조금 섞이고 컨디션이 괜찮아도 반복되면 분변검사와 필요하면 식이 상담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양배추 당근 애호박은 소량이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지만 위장 약한 아이에게는 오히려 가스를 늘리거나 변 상태를 흔들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음식은 집에서 이것저것 더하는 것보다 수의사가 권한 장 전용 사료를 한 가지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이 더 확실해요


    섬유질을 조절하는 방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건 아이 상태에 맞춰 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은 새 음식과 덴탈껌은 끊고 현재 잘 맞는 사료만 유지하면서 혈변 날짜와 먹은 것을 기록해 보세요
    그리고 반복되는 혈변 자체는 한번 병원에서 원인 정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주기적인 혈변과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 반응은 만성적인 위장염이나 식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출혈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붉은색 혈이 섞인 변은 대장 점막의 손상을 의미하며 덴탈껌과 같은 딱딱한 간식이 약해진 소화 기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악화시켰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급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양배추와 당근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현재처럼 장이 예민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가스를 유발하거나 설사를 유도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 후 소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위장관 개선을 위해서는 자극적인 간식을 일절 배제하고 처방식 사료를 규칙적으로 급여하며 장내 유익균 형성을 돕는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시키는 것이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