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의설날과 떡국 한살의 유례는?
2023. 01. 24. 17:56
어린시절 설만되면 설 전날은 까치의선날이구요 이게넘궁금했어요 그리고 왜 떡을먹으면 한살 더 먹을수있다고 어른들은 이야기했을까요? 분명 유례가있어보이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어린시절 설만되면 설 전날은 까치의선날이구요 이게넘궁금했어요 그리고 왜 떡을먹으면 한살 더 먹을수있다고 어른들은 이야기했을까요? 분명 유례가있어보이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치 설날은 까치는 우리 민족에게는 길조입니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말고 있습니다.
이에 설날에는 가족과 친척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 전날은 반가운 손님이 올 것을 알리려는 까치 울음소리가 끊이지않아 까치설날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떡국을 먹고 한살 먹는다는 것은 조선 후기 동국세시기를 보면 떡국 겉모양이 희다해서 백탕, 떡을 넣고 끓인 탕으로 병탕이라고도 하는데, 옛사람들은 병탕을 몇 사발 먹었느냐고 하며 나이를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떡국을 첨세병, 나이를 더하는 떡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떡국 먹고 나이 한살 더 먹었다는 유래는 조선 후기 쯤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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