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옛 왕따기억에 너무 힘든요즘이예요.
저는 5,6학년때 왕따였어요. 하필 5학년반이 6학년까지 이어지는바람에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백혈병으로 치료후 복학한 한살많은 여자아이가 제가 자기만 떡볶이를 안사준다고해서 (다른 친구랑 약속중이었고 그 친구와 둘이 먹을 돈밖에 없었습니다) 반에 제일 잘나가는 아이를 선동해서 온반에서 저를 고립시켰지요.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 그 기억이 하나씩 저를 힘들게하네요.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 아이 급식배식도 아니면서 제가 급식을 받으러가면 따라와서 김치만 먹으라며 괴롭히고해서 지금까지 생김치를 못먹어요 ㅎㅎㅎ
이건 제가 당한일이니 저희아이와는 별개겠지요? 저희아이는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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