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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는 말이봉사지 노동착취 아닌가요?

사회복지학과 다녀서 어쩔수없이하는데 온갖 힘든일시키고 또 봉사자도 차별해서 배치하고 원래는 사람고용해서 해야할일을 자원봉사로 통치는등.

또 잼버리같은 것처럼 힘든일을 봉사자로 할러는등 하고 돈 몇푼 아까워서 무급으로 써먹을러고 하던데.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식 사회복지사이자 자원봉사 지도자입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현장에서 겪으신 고충과 잼버리 사태 등 사회적 이슈를 보며 느끼신 분노는 **매우 상식적이고 타당한 지적**입니다.

    실제로 학계와 현장에서도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무늬만 봉사인 노동착취'** 혹은 **'비용 절감형 자원동원'**이라 부르며 심각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하 답변 규정에 맞춰, 자원봉사가 왜 노동착취처럼 변질되는지 그 구조적 문제와 정상적인 자원봉사의 기준을 객관적으로 짚어드리겠습니다.

    ### 1. 왜 노동착취처럼 느껴질까? (현장의 구조적 문제)

    질문자님이 현장에서 느끼신 부정적 경험은 자원봉사의 본질이 아니라, **일부 기관과 정부의 잘못된 운영 방식** 때문입니다.

    #### ① 예산 부족을 채우기 위한 '대체 인력화'

    원래 자원봉사는 정규 직원이 수행하는 필수 업무 외에, 클라이언트에게 더 풍요로운 서비스(말벗, 정서 지원, 특기 교육 등)를 제공하는 '플러스알파(+)' 역할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복지시설이 만성적인 예산 부족과 인력난에 시달리다 보니,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해야 할 필수 노동(청소, 배식, 무거운 짐 나르기, 단순 문서 입력 등)을 자원봉사자에게 전가**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는 명백한 구조적 오류입니다.

    #### ② '자원봉사의 의무화'가 만든 모순

    자원봉사의 첫 번째 원칙은 **'자발성(Voluntarism)'**입니다. 하지만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실습 요건, 졸업 요건, 혹은 중·고등학생의 내신 점수 등 '어쩔 수 없이 채워야 하는 시간'이 되면서 자발성이 훼손됩니다. 공급자(기관) 역시 "어차피 시간 채우러 온 학생들"이라는 안일한 인식을 가지다 보니, 봉사자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기보다 거친 일에 함부로 동원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 ③ 대규모 국제 행사(잼버리 등)의 관리 부실

    과거 잼버리 사태 등에서 드러난 모습은 국가나 지자체가 거대한 행사를 기획하면서 예산과 행정 능력이 부족하자, 그 공백을 자원봉사자들의 '애국심'과 '헌신'으로 때우려 했던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적 착취**였습니다. 폭염 대책이나 기본적인 식사, 휴식 공간도 제공하지 않으면서 무급으로 고된 노동을 시키는 것은 자원봉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 2. 정상적인 자원봉사 운영의 3대 원칙

    올바르게 운영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할 때 반드시 다음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그것은 봉사가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부당한 노동 행위'에 가깝습니다.

    * **자발성과 무보수성:** 강요가 없어야 하며, 경제적 보상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단, 봉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교통비나 식비(실비)는 기관이 제공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 **정규 인력 대체 금지:** 자원봉사자 때문에 기존 직원이 해고되거나, 고용해야 할 직원을 뽑지 않는 등 **'노동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됩니다.

    * **위험 및 혐오 업무 배제:** 봉사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일, 혹은 정서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업무에 사전 동의나 전문 교육 없이 봉사자를 무작정 투입해서는 안 됩니다.

    ### 💡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가지면 좋을 관점

    지금 경험하고 계신 힘든 일들과 눈에 보이는 차별 대우는 향후 질문자님이 현장에 나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절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반면교사(反面敎師)**의 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나중에 기관의 관리자가 되면, 자원봉사자들을 절대 이렇게 소모품처럼 쓰지 않고 본질에 맞는 가치 있는 업무에 배치하겠다"는 문제의식을 느끼는 계기로 삼으신다면, 지금의 억울한 시간도 질문자님의 전문성을 높이는 뼈아픈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영리하게 학업 요건을 채우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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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자원봉사를 노동착취 라고 생각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원봉사는 말 그대로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진성서으로

    나 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묵묵히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그들의 마음의 치유를 도와주는 역할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단순히 노동착쥐라 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대의 배려.존종.마음이해.감정공감을 통해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

    크다 라고 생각해 줌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사회복지사입니다.

    자봉하다보면 나지금 뭐하고있지 자괴감들때 있어요 자봉도 아무일 말고

    본인의 달란트를 발휘할 수있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종이접기 손유희 등 을 내담자분들과 소통방법 을 배우는것도 추천합니다

    자봉은 특히

    섬김의 자세가 중요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질문하신 자원 봉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원 봉사를 노동 착취로 보기는

    어려운 점들도 있습니다.

  • 질문자님 말씀처럼 자본주의 시대에 입장에 따라서는 위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봉사활동을 공고 내놔도 구인도 잘 안되서 봉사점수를 준다던지 하는 나름 혜택을 주고 있지요

    그럼에도 그 봉사가 경력이나 경험을 위해 필요하신 분들은 꼭 있을거예요

    아니면 투철한 봉사정신이나 사명감같은 것들 있으신 분들이요

    그 분들은 누가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하실겁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시대에 이해타산적인 사고로는 봉사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