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줄이나 바지를 무는 행동은 산책 자체에 대한 거부라기보다 야외 환경에서 느끼는 과도한 흥분이나 불안감을 조절하지 못해 나타나는 전위 행동일 가능성이 높으며 집 안에서 잘 논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부 자극에 의한 스트레스가 입을 사용하는 부적절한 놀이 반응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줄을 당기거나 안아주는 행위는 강아지에게 또 다른 자극이나 보상으로 인식되어 행동을 강화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산책을 강행하기보다는 실내에서 충분한 노즈워크로 에너지를 소모하며 평온한 상태를 유도하고 현관 앞이나 짧은 거리부터 단계적으로 외부 적응 훈련을 다시 수행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