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산책을 안 나가려고 해요.
저희 강아지가 산책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갈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요 며칠 산책을 엄청 했더니 오늘 안 나가려고 하는데 이럴 때는 안 가는 게 좋은건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날이 너무 덥거나, 컨디션이 안좋거나 (또는 질병이나 통증의 상태), 산책 도중에 좋지않은 경험을 했거나
등등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집에서 놀이나 장난감으로 에너지를 발산시켜주시고,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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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요즘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 강아지가 더위를 먹었을 수 있습니다. 억지로 데리고 나가지 마시거나 선선해질 때쯤 잠깐씩 나가는 것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산책을 거부 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을 안 나가려고 한다면은 어떤 문제에 대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은 2-3일 쉬면서 체력 이라던지 문제를 찾아내 보시고 보강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최근에 너무 많이 한 경우 사람도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근통이 오듯이 강아지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도 산책을 나가려고 하지 않는 경우는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그렇게 산책을 좋아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산책을 안 가려고 한다는 데는 뚜렷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아마 산책 중에 더위를 먹었거나 매우 힘든 일이 있었거나 지금 몸이 너무 힘들거나 그래서 산책을 거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럴 때는 2 ~3일 산책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무심해 보이는 강아지도 감정이나 환경에 영향을 필연적으로 받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강아지도 외출 및 산책을 달가워하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습도가 높은 날은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간헐적으로 비가 왔던 만큼 강아지가 산책하는 데 조금 덜 적극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산책 거부 외에 식사를 거부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갑자기 구석진 틈으로 가려거나 혼자 있으려고 하는 행동이 3일 이상 반복된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