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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삼국지에서 관우가 사망한 뒤,유 비가 복수를 하겠다고 난리치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혹시 오나라와 손잡고 위 나라를 이기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후한, 삼국지에서 관우가 사망한 뒤,유 비가 복수를 하겠다고 난리치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혹시 오나라와 손잡고 위 나라를 이기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촉의 관우는 221년 위나라와 동맹은 맺은 오나라와 이릉전투에서 패배하고 전사하였습니다. 그러자 유비는 오에 대한 복수전을 다짐하지만 위나라 조비가 오나라를 배신하면서 촉과 오는 평화 관계를 복원합니다. 그러나 이릉전투로 유비는 관우와 같은 의형제와 장수를 잃고 형주로 국한되어 국력이 약화되었으며, 이는 위나라에 유리하게 하였습니다. 만약 이릉 전투가 없이 지속적으로 촉나라와 오나라가 연합한다면 두나라의 군사적 강점을 결합하여 위와 대등하거나 우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촉나라와 오나라는 215년 적벽대전에서 연합하여 위나라의 군대를 크게 무찌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릉전투에서 보듯이 어제의 동맹이 오늘의 적으로 변모하는 것을 보면 두나라의 연합은 오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서로간의 신뢰가 부족하고 갈등은 지속되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