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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야구 경기에서 홈런을 치고 방망이를 던지면 야구 매너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야구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는 타자가 홈런을 친후 야구 방망이를 던지면 벤치클리어링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우리 나라에서도 타자가 홈런을 친후 야구 방망이를 던지면 야구 매너가 아닌건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풀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배트 플립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KBO 리그의 배트 플립이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 대부분은 일부러 혹은 도발하려는 의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윙 후 자연스러운 반동으로 나오는 행동일 뿐입니다.

    그렇지 않고 의도적인 경우라면 상대를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위 홈런치고 방망이를 던지는 것을 한국에서는 빠던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일상적인 것으로 취급되나 미국 메이저리그는 투수에 대한 도발행위로 봅니다. 문화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 야구에서는 홈런을 친 뒤 배트를 던지면 상대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게 되어 벤치 클리어링이나 보복구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어느 정도 허용하는 문화가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 우리나라는 배트플립 가지고 벤치 클리어링 할 정도로 인식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들이라 배트플립을 하더라도 보복구가 가거나 하지 않으니 가능한 거구요.

    메이저리그에서는 1년에 몇 번 만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도 없으니 투수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바로 보복구가 날아가던 야만의 시절이 있었죠. 그 문화가 자리 잡아서 각종 불문율들이 생긴 것입니다.

    불문율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결국 머리에 공 맞기 싫어서 생긴 거죠.

    밥먹듯이 나오는 홈런에 그리 좋아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는 의미도 있죠.

    그래서 메이저리그도 끝내기나 포스트시즌에서의 극적인 홈런에 대해서는 배트플립을 할 만한 홈런이라고 인정하죠.

  • 홈런을 치고 빠따를 던지는게 우리나라에 문화인거같아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빠던을하면 보복구를 던지거나 하는거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누가누가 빠던 잘하나 이런분위기인거같아요. 홈런일줄 알고 던졌다 잡혀서 민망한 짤도 돌고 그러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한국 야구에서는 홈런 후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이 문화로 자리잡혀 있어요. 미국 메이저리그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불문율로 여기지 않는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야구 문화의 차이인 것 같아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상대 투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배트 플립을 금지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를 팬들을 위한 세리머니로 받아들이고 있거든요.

    특히 한국 야구는 단타가 많고 투수들의 구속도 상대적으로 낮아서, 이런 세리머니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매너 위반이라기보다는 한국 야구만의 독특한 문화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트플립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퍼포먼스로 자리를 잡았지만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에는 홈런을 맞은 투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자극을 한다고 해서 비매너 행위로 배트플립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 우리나라는 그런거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홈런 세레모니를 하는거를 더 관중들이나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좋아하는 분위기가 더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