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은 어떤 쪽에서 요금을 먹는가요?
대충교통으로 지하철과 버스 및 경전철 까지
환승 시스템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만
편한건 알지만
문득 한번씩 드는 생각은 요금의 수익 관련인데요
이게 첨에 탈 때는 요금이 나가고
그 다음부터는 환승은 환승메시지만 나오는데
이 때 요금들은 반반으로 나누게 되는지
아니면 일정 분배 비율이 있나요?
그리고 환승은 몇 번에 어떤 조건으로 환승 가능한가요?
버스탔다가 지하철 타는 한번은 되는데
그 담에 버스나 지하철 을 또 탈 때
어떤 조건으로 또 가능한지여부. 시간제한이나
아니면 횟수제한 같은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은 요금이 일정 비율로 나누어지며, 일반적으로 환승 시간내 환승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환승 횟수와, 시간 제한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며, 보통 1회 또는 2회 환승이 가능하고,
시간내 환승에 한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에서 요금 분배는 통합 정산 시스템을 통해 각 운송기관 간 공정하게 나뉩니다. 승객이 환승할 때 첫 교통수단에서 기본 요금을 지불하며, 이후 추가 거리에 따른 요금이 발생하면 그 금액은 각 교통수단의 거리 이용 비율에 따라 배분됩니다. 예를 들어, 버스에서 기본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로 환승한 경우, 기본 요금은 버스가 가져가고, 이후 추가 거리 요금은 지하철 운영기관이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정산되며,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환승 조건은 횟수와 시간 제한에 따라 다릅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환승은 최대 4번까지 가능하며, 총 5개의 교통수단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 제한은 환승 간 30분이며, 오후 9시 이후 심야시간대에는 1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동일한 버스 노선이나 같은 지하철역으로 돌아갈 경우, 무료 환승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버스 → 지하철 → 버스의 경우 각 이동 간 시간 제한을 지키면 추가 거리 요금만 부과되고, 별도의 기본 요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은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이동을 제공하며, 요금은 각 교통수단의 이용 비율에 따라 공정히 분배됩니다. 환승은 횟수와 시간 제한을 준수하면 부담 없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