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아래 전원 연결한 식기세척기 때문에(사용중이지않아도) 비데 사용하면 차단기 내려감
안녕하세요 이해가 안가는 일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어느날 갑자기 비데를 쓰면 차단기가 떨어졌습니다.
쓰자마자 떨어지는건 아니고 1~3회 쓰면 랜덤하게 갑자기 떨어집니다.
당연히 아 비데가 2년가까이 돼서 맛탱이가 갔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3주정도 전에 식기세척기가 갑자기 고장났습니다.
4c 오류?가 막 뜨면서 안되길래 찾아보니 급수오류라고 해서 싱크대 아래를 확인해봤습니다.
싱크대 아래에 급수벨브 옆에 식기세척기랑 연결해준 관이 있는데
관 바로 앞에 붙어있는 기계 있잖아요? 아쿠아스톱?
검색해보니 아쿠아스톱은 관이 손상되면 알아서 급수차단을 해주는 기계 라던데
이게 너무 뜨거운겁니다. 그래서 일단 전원코드를 뺏다 껴보니 기계는 식었는데 그때부터 아예
조금의 열도 안나고 물도 역시 절대 내보내주지않습니다.
식세기는 잘 켜지지만 처음 물 나올타이밍에 오류가 뜹니다.
그래서 일단 냅뒀는데
(싱크대 아래에 전기와 화장실쪽 전기가 차단기가 내려가면 같이 내려갑니다.)
근데 식기세척기 아쿠아스톱이 고장난 이후부터는(식기세척기는 잘 켜짐)
비데가 아무문제 없이 잘 되고있습니다!!!
원래는 무조건 하루에 2번~3번 쓰면 1번~2번은 차단기가 내려가거나
비데가 아예 반응을 안해서 몇시간이 지나야 다시 켜지는데!
2주일째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건!!!!
!!!!!!!!!!!!!!!!!!!!제가 비데를 쓸때 식기세척기가 가동중인 적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식기세척기 아쿠아스톱이 고장나니까 비데 사용시 차단기가 안내려가는게 확실한데
도대체 이유가 뭔가요???
본문 내용중에 보면 무조건 내려가는건 아니고 쓰다보면 랜덤확률로 내려간다 라고하셧는데요
이는 돌입전류 의한 차단기 허용전류 넘어선 경우가 종종 생기는걸로 판단이됩니다( 리플전압,전류 발생 )
이런경우 사실 전압을 고르게만들어주는 장치 쵸퍼같은 장치가 필요한데 이걸써도안될경우
그냥 허용전류 초과되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차단기를 교체하셔도되지만 이 경우는
차단기 허용전류가 과해질경우 실제 문제가생겨서 누전이되거나하는경우 빠른 차단이 어려우므로...
제 생각은 전류값 고려해서 장치 바꾸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