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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레버리지 상품은 어떤 것인가요?

일본에서 비트코인을 거래를 합법화 하는 법안이 통과됐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비트코인 레버리지 상품을 4배까지 허용 한다는 내용이 있던데요.

비트코인 레버리지 라는 상품은 어떤 상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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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해파리55
      뽀얀해파리55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레버리지란 내가 가진 증거금을 가지고 거래소로 부터 코인(금액)을 빌려

      트레이딩에 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4배까지 가능하기에 적은 자본을 가지고 있더라도

      큰 자금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는 지렛대 라는 뜻이죠.

      금융에서 레버리지는 "타인 자본을 이용하여 자기 자본 이익률을 높이는 수단"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비트맥스, 롱, 숏, 마진거래 등의 단어를 접해보셨을겁니다.

      비트맥스에서는 x100 까지의 레버리지를 지원하지만

      암호화폐의 제도화가 진행중인 일본에서는 x4까지의 레버리지를 지원하는데요,

      A라는 사람이 1BTC 들고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x2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한다에 걸고 싶습니다.

      x2 레버리지를 이용하게 되면 A라는 사람의 총 자본은 2BTC가 됩니다.

      하지만 이 중 1BTC만 A의 소유이고 나머지 1BTC는 빌린 자본이죠.

      BTC의 가격이 10% 오르게 되면 A라는 사람은 2BTC의 10%에 해당하는 이익금을 얻습니다.

      반대로 BTC의 가격이 10% 떨어지게 되면 A라는 사람은 2BTC의 10%에 해당하는 자본을 잃게 됩니다.

      BTC의 가격이 50% 떨어지게 되면 2BTC의 50%인 1BTC를 잃게 되어

      원래 자기 자본 1 BTC - 손실 1BTC = 0 으로 "청산"을 당하게 됩니다.

      BTC의 가격이 떨어진다 (숏) 에 걸 수도 있습니다.

      x2 배율로 BTC 가격이 떨어진다 (숏)에 걸게 되면

      BTC 가격이 2배 오르면 "청산"을 당하게 됩니다.

      레버리지의 배수가 올라갈수록 리스크도 커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x10 레버리지를 이용할 경우 해당 상품의 가격이 10%만 변동해도 자기 자본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배율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매우 리스크가 크므로 주의해서 투자해야 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