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삶을때 소금을 넣는 과학적 이유가 있나요?
일상 생활에서 과학이 적용되는 경우가 매우 많은거 같은데요. 집에서 달걀을 삶을때 보면 어떤 계란은 깨지지 않고 어떤건 깨져있거든요. 그래서 달걀 삶을때 소금을 넣어주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소금을 넣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걀이 깨지는 이유는 달걀의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발생합니다.
달걀 껍데기 안쪽의 공기가 팽창하면서
껍데기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발생합니다.
이 힘이 껍데기의 강도를 넘어서면 달걀이 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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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끓는 물에 넣으면 물의 비중이 증가하게 되어 물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계란을 삶을 때는 끓는 물의 열에 의해 음식물의 표면이 빠르게 응고되는데, 소금을 추가하면 이 온도 상승이 더 높아져 계란 표면이 더 빨리 응고됩니다. 이로써 껍질이 강화되고 깨지기 쉽지 않아집니다. 또한, 계란 흰자의 응고를 도와서 껍질과 내부의 흰자가 더 밀착되게 만들어 삶은 후 껍질을 벗길 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걀 삶을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실제로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달걀의 표면은 물보다는 공기에 노출되는 것이 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달걀을 삶을 때 소금을 넣는 것은 물의 끓는 온도를 높여 달걀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이 끓을 때 소금이 물 분자 사이에 끼어들어 물의 온도를 높이고 이는 달걀의 표면을 더 빨리 응고시켜 물보다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줍니다. 따라서 소금을 넣는 것은 달걀의 표면을 보호하고 깨지지 않게 하는 과학적인 방법입니다. 이렇게 소금을 넣는 것은 달걀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것 외에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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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물에 넣으면 물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물의 증기압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증기압이 높아지면 물의 끓는점이 상승하게 되어, 달걀을 삶을 때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익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달걀을 삶을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깨진 달걀 껍데기 틈에서 내용물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을 삶을때 식초나 소금을 넣으라고하는 이유는 계란의 내용물이 대부분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이 식초나 소금을 만나면 응고되기 때문입니다. 계란을 삶으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계란 내부의 온도가 상승해서 내부에 기체가 팽창하면서 계란이 터지고 크랙이 가곤합니다. 그런데 이럴때 물에 소금과 식처가 계란안의 단백질과 만나면서 응고하여서 더이상의 깨짐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잘삶으려면 식초나 소금을 넣어 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걀에 소금이나 식초를 넣으면 달걀이 끓는물에서 밖으로 새어나오는걸 방지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