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55세 어머니가 타인과의 소통을 힘들어하십니다.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나이
5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갑상선호르몬제
기저질환
갑상선
안녕하세요
제 어머니께서 올해 55세입니다만.. 점점 원활한 대화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말을 듣고 이해한 후 대답하는 과정이 눈에 띌 정도로 느려졌고 때론 대화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재차 물어보기도 합니다. 누구나 듣고 웃을 수 있는 농담 또한 진지하게 듣고 이해하려 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더 심해졌습니다.
늘 그렇진 않습니다. 얼마 전 자격증도 취득하시고 보험도 스스로 알아보셨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사람 간의 소통에서 힘들어하십니다.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인지 궁금하여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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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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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관련하여서는 신경과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인지기능이 조금 떨어져 보인다는 말씀이네요
치매전단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경도인지장애라고도 합니다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신경과적 진료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치마, 파킨슨 등의 질환을 감별해보아야 할것 같으며 필요시 MR과 같은 영상검사 요할수 있습니다.
병원 내원하여 상태평가 시행해보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