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메인넷을 개발하지 않고 이더리움 플랫폼 탑재시 장단점은?

2019. 02. 09. 04:05

자체 메인넷을 개발하지 않고 이더리움 플랫폼 탑재시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공유하고 돈벌기 ♥︎

총 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서울경제 디센터

장점

자체 메인넷, 즉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지 않고 이더리움 기반 '디앱'이 된다면 큰 효율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모두 '효율성' 하나로 귀결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눠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이미 포화된 플랫폼 시장에서 또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은 이미 많습니다. 이더리움, 이오스뿐 아니라 트론, 스텔라, 카르다노, 테조스 등 수많은 해외 플랫폼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카카오가 만든 클레이튼이나 아이콘, 보스코인 같은 플랫폼이 존재합니다. 메인넷을 만들지 않는다면 굳이 이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2. 개발 기간이 적게 걸립니다. 메인넷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개발 인력을 지나치게 확충할 필요도, 막대한 개발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블록체인 기술의 실사용 사례를 '빨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실사용 서비스, 상용화 사례가 빨리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 서비스의 핵심은 디앱 개발입니다. 메인넷을 개발할 시간에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쓸 수 있는 앱을 개발함으로써 실사용 사례에 빨리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단점

  1. 이더리움의 부족한 기능을 그대로 안고 가야 합니다. 이더리움 2.0이 나올 것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현 이더리움 플랫폼은 단점이 많습니다. 이오스 등 경쟁 플랫폼에 비해 한없이 느린 거래 처리속도, 크립토키티 하나로도 과부하가 걸릴 만큼 부족한 확장성 등 성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더리움 기반 디앱은 이런 부족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2.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영향도 받습니다. 가격 관련 호재/악재의 영향도 받게 됩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앱을 개발하고 ICO를 할 경우 보통 투자금을 ETH로 받습니다. 이더리움의 토큰 발행 표준인 ERC20으로 서비스에 쓰일 토큰을 발행하면, 이 토큰 역시 ETH 가격의 영향을 받게 되겠죠.

  3. 이더리움은 가장 많은 디앱을 가진 플랫폼입니다. 때문에 다른 이더리움 디앱들과의 차별화를 반드시 추구해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 02. 09. 11:13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