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힌두교에 등장하는 아수라들이 신들을 배신하고 암리타를 빼돌렸는데 어떻게 되었나?
힌두교에서는
태초에 신들이
그들과 대적하는 악, 아수라들에 비해 약함을 가졌기에
대립이 계속될 수록 신들이 밀렸죠
그래서 생가해 낸 방법이
영생을 가지면 그래도 죽지않기에 반드시 아수라를 능가할 것이라해서
결국 아수라와 손잡고 영생의 불로 주 암리타를 만들었는데...
이 암리타를 아수라한테 결국 뺐겨 버렸다죠??
근데 약하기도 하고 영생도 아닌 신들은
그 암리타를 어떻게 아수라들로 부터 뺏어올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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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힌두교 신화에서 암리타를 빼돌린 이야기는 '우유 바다 휘젓기'와 관련됩니다. 신들과 아수라는 비슈누의 조언에 따라 우유 바다를 휘져 암리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암리타가 나오자 아수라들은 이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이에 비슈누는 여신 모하니로 변신해 아수라를 유혹하여 신들에게만 나눠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아수라인 스바르바누가 신(데바)로 변신하여 일부 암리타를 마셨습니다. 태양과 달의 신이 이를 알아채 비슈누 신가 그의 머리채를 잘랐는데, 이후 스바르바누는 일식과 월식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