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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발표할 주제는 특이적 방어작용입니다.
그럼 특이적 방어작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특이적 방어 작용은 후천적 면역 반응으로 선천적 면역 반응인 비특이적 반응에 비하면 늦게 시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속도는 늦지만 항원에 대한 특이성이 비특이적 반응보다 훨씬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비특이적 방어 작용은 체액성 면역 반응과 세포성 면역 반응이 협동하여 일어나는 방어작용입니다. 체액성 면역 반응과 세포성 면역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보조 T세포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보조 T세포의 활성화는 대식 세포와의 상호작용으로 활성화가 됩니다. 대식 세포와 보조 T세포의 상호작용의 과정을 설명해보자면 대식 세포가 병원체를 섭취하고 분해해 2형 MHC에게 제시합니다. 그러면 보조 T세포 수용체는 CD4 단백질의 도움으로 2형 MHC에 제시된 항원과 결합합니다. 그 후 대식세포는 보조 T세포에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보조 T세포가 활성화 되어서 보조 T 세포가 스스로 IL-2(인터류킨-2)을 분비해서 IL-2로 인해 보조 T세포가 증식합니다. 이렇게 증식되고 활성화된 보조 T세포는 같은 항원을 제시하고 있는 B세포와 결합해 B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세포독성 T세포를 자극합니다.
이번에는 체액성 면역에 대해 소개 하겠습니다. 체액성 면역은 조직액 또는 혈액 내 존재하는 항원에 대하여 항체가 관여하는 반응을 체액성 면역이라고 합니다. 체액성 면역 반응의 과정은 B세포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항원에 대한 특이성을 가진 보조 T세포가 B세포를 활성화시킵니다. 활성화된 B세포는 소수의 기억세포와 수천 개의 형질 세포로 분화되어 분비형 항체를 생산합니다. 분비된 항체는 항원 결합 부위를 2개 가지고 있어 항원 결정 부위를 다중으로 가진 항원과 큰 복합체를 형성합니다. 이 복합체는 식세포에 의해 쉽게 식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합니다. 또한 분비된 항체는 바이러스나 세균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에 부착해 숙주세포로의 감염을 방해하는 중화작용을 하거나 보체계를 활성화해 병원체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세포성 면역 반응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세포성 면역은 이상이 생긴 표적 세포를 찾아 파괴하는 작용입니다. 세포성 면역에서는 세포독성 T세포가 활성화 해야합니다. 세포 독성 T세포를 활성하기 위해서는 보조 T세포의 신호뿐만 아니라 대식세포와의 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감염된 세포가 독특한 항원 조각을 1형 MHC에게 제시합니다. 그러면 세포독성 T세포 수용체는 CD8 단백질의 도움으로 1형 MHC에 제시된 항원과 결합해 활성화됩니다. 활성화 된 세포독성 T세포는 동일한 항원을 제시하고 있는 세포를 인식해 퍼포린과 그랜자임을 분비해 세포를 용해하거나 세포의 자살을 유도합니다.
이로써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큰 오류는 없지만, 하나 집어들이자면, "비특이적 방어작용은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이 협동하여 일어나는 방어작요입니다" 라는 부분은 '특이적 방어 작용'으로 수정하는것이 더 의미가 정확합니다.
특이적 방어작용은 후천적면역이고, 보조 T세포가 중심이 되어서 체액성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유도해서 병원체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특이적 방어 작용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으나, 비특이적 방어 작용에 대한 설명에서 "비특이적 방어 작용은 체액성 면역 반응과 세포성 면역 반응이 협동하여 일어나는 방어작용입니다"라는 문장은 특이적 방어 작용에 대한 설명으로 바꾸어야 정확하며, 보조 T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대식세포가 제시하는 항원이 "2형 MHC"가 아니라 MHC-II(주조직적합성 복합체 II)임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한 학술 용어 사용이며, 또한 세포성 면역 반응의 세포독성 T세포 활성화 부분에서 감염된 세포가 제시하는 항원 조각이 MHC-I(주조직적합성 복합체 I)에 제시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