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파는 왜 생기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진파는 어떤 종류가 있고 위험한 지진파는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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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파는 지구 내부를 통해 생기게 되는 탄성 에너지의 파동으로 지구 내부에 쌓인 지각의 응력이 한계치를 넘으면서 단층이 파열되며 생기게 됩니다. 축적된 에너지가 주변으로 파동의 형태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그 결과 땅이 흔들리고 건물이나 구조물에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진파는 크게 본체파와 표면파로 나뉘게 되며 본체파는 P파와 S파로 나뉩니다. P파는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파동으로서 앞뒤로 압축과 팽창하는 운동을 하며 고체,액체,기체 ㅗㅁ두 통과가능합니다. 피해는 크지 않지만 사전경고용으로 사용되지요. S파는 P파 다음으로 도착하며 수직이나 수평으로 흔들리는 진동으로서 액체를 통과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주로 피해를 받게 되는것은 표면파인데 표면파는 러브파와 레일리파로 나뉘며 러브파는 고층 건물 붕괴에 매우 위협적이며 S자 모양으로 좌우가 흔들리게 됩니다. 물결처럼 위아래로 타원형 흔들림이 있는 레일리파는 가장 느리지만 에너지가 크고 오래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