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첫소변과 그 이후의 소변은 차이가 많이 있나요?
강아지 병원을 데려가야하는데 강아지가 일어나서 첫소변을 받아오라고 하셨습니다.
바쁘다보니 첫소변 받는걸 까먹어서 그냥 낮에 소변을 받아가도 될지 걱정이네요.
검사를 진행할때 무조건 첫소변이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가급적이면 공복 후에 첫소변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2번째 소변을 채취하거나 식사 후에 소변을 채취하는 것은 강아지의 혈중의 성분 수치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번째 까지는 그래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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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보통 첫 소변은 거의 임상적으로 의미가 없을건데 말이죠
보통 사람도 병원에서 중간뇨를 받아오라고 합니다.
첫 소변은 대부분 피부의 세균이 같이 오줌으로 들어가서 임상적으로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병원에 다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그 병원에서는 첫소변이라고 한다면 아침에 누는 첫 소변 중 중간에 누는 것을 받아오라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첫 소변은 밤중에 강아지가 참고 참아서 장시간동안 균등하게 배설된 오줌으로
검사하고자 하는 항목에 따라 그 정확도를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지만
실제 검사에 따라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에서야 환자가 컨트롤 하기 때문에 진단적 가치를 높게 두지만 수의학에서는 그리 높게 두지는 않습니다.
물론 젊은 수의사들일 수록 그 부분에 의미를 크게 두는 경향이 있으나 검사 항목에 따라 다르니 주치의에게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첫 소변을 받아 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 새벽에 소변을 볼 수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우리가 소변이나 피 검사를 할 때 보면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소변이나 피검사를 하는 것이 기 때문에 사료 먹기 전에 소변을 받아 가시면 되지 싶습니다 그렇게 알고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첫소변을 받아오셔야합니다. 아침 첫 소변은 가장 농축된 상태이므로 이상 결과를 발견하기 좋아 소변 검사에 있어 가장 좋은 검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 첫 소변은 신장에서 밤새 만들어진 것이므로 신장의 기능과 상태를 가장 잘 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