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으로 진입하는 소형견 관리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9년된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은
엄청 건강하지만 더욱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하는데 소형견 특별 관리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신체적인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몸의 여러군데가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산책은 30분 내외로 짧게 자주 해주시고, 6개월에 1회 정도는 강아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도록 해주세요.
영양제 보충도 꾸준히 해주세요; 안구건강 (레티놀), 관절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피부피모 (콜라겐) 등등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이것 저것 꼭 해줘야 한다고 말들이 많지만 실제 도움이 되는건 없고, 그런것들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장님들 매출에만 도움이 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노령견의 건강관리에 가장 좋은것은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매월 잘 적립하고
인터넷에 그런 상품 광고에 혹할때마다 그 비용만큼 적금에 불입하여 자본을 확보해 두었다가
나중에 강아지에게 목돈이 들어갈때 비용때문에 주춤함 없이 바로 사용하시는게 강아지를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오래 살게 하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것도 필수이니 적금 만기시에 건강검진을 한번씩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모든 생명은 정해진 수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언제까지 살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9살에 아주 건강해도 항상 식이 관리와 신체 활동은 필수인듯 합니다. 또한 9살이면 정말 노령견으로 접할 시기인데요 1년에 한 번씩 종합건강검진을 해주시면서 찾아낸 병이 있으면 조기에 내과적인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홉 살 된 말티즈를 키우고 계시고 지금까지 잘 관리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관리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늙는다는 것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약해지기 때문에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특히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필요하고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첨가하는 영양제도 먹여 줘야 합니다 당연히 적당한 운동도 계속해야 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함께 즐거운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