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선물을 하는 과정이 까다롭게 되었나요?
지금 선물거래를 하려면 강의도 들어야 하고 시험도 치고 서약서까지 내야한다고 합니다. 과거엔 안 그랬다는데 왜 이렇게 심해졌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선물하는 과정이 까다롭게 되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물은 파생상품으로 선물의 과정을 이해하기 쉽지 않고
그것에 비해서 변동성이 너무 크기에
손실볼 가능성도 높아서 진입 장벽을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거래소는 개인투자자의 선물거래를 규제하여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별도의 교육이나 시험이 필요 없었으나, 현재는 사전 교육과 모의거래를 의무화하고 적격 개인투자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사전 교육은 금융투자협회의 이러닝 강좌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의거래는 한국거래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됩니다.
적격 개인투자자는 3,000만 원 이상의 기본 예탁금을 납입하고 매년 1회 이상 적격성 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러한 규제는 선물거래의 위험성을 줄이고 투자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과 같은 경우에는 리스크가 상당합니다.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크고 강제청산 등이 있기에
위험성이 커 이러한 선물거래를 까다롭게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선물거래는 레버리지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 큰 금액을 투자시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선물거래 트레이더 중 자살한 사람의 숫자도 많아 정부에서 위험성을 사전에 알고 적절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정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