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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사자274
거창한사자274

환자가 다리가 절단되어 위급상태가 되면 어떤 과에서 치료하게 되나요?

나이
30
성별
남성

환자가 사고로 다리가 절단되어 과량출혈로 인해 호흡이 약해졌을 경우, 다른 부상은 없을 경우

응급실에서 어떤 과로 콜이 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형외과는 당연히 갈거 같은데

정형외과 외에 또 어떤 과 선생님이 해당 환자를 진료하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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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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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환자분의 다리가 절단되어 출혈이 많은 경우는 응급외상과를 먼저 콜해서 응급처치 하실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다리 절단과 과다출혈 환자의 응급실 진료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 중증 외상 환자의 경우, 여러 과의 협진이 필요합니다. 우선 응급의학과에서 초기 평가와 안정화를 담당합니다. 정형외과는 절단된 다리의 처치를 맡게 되며, 외과(또는 혈관외과)에서 출혈 조절을 담당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마취와 통증 관리를, 중환자의학과에서 호흡 관리와 전반적인 집중 치료를 맡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흉부외과(심폐 기능), 신경외과(쇼크로 인한 뇌 손상 평가) 등이 추가로 협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학제적 접근이 이루어집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그정도 환자는 trauma 라고 해서 병원마다 다르겠으나, 정형외과 ,혈관외과 또는 다른 부위 외상이 있다면 성형외과 등 다양한 과로 노티가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로 응급실을 방문했을 때 어떤 진료과가 개입하는지 궁금하시군요. 다리의 절단사고이고 생채징후가 불안정하므로 외상외과, 근골격계 문제이므로 정형외과, 혈관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므로 혈관외과 혹은 성형외과 정도가 개입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외상환자를 담당하는 진료과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여러 진료과가 함께 치료해야 하는 상황임은 분명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외상외과가 있는 병원이라면 외상외과에서 주로 보게 됩니다.

    아니라면 응급의학과에서 응급실에서 혈압 유지를 위한 응급처치를 하게 됩니다.

    이후 안정화 되면 정형외과에서 보통 진료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조병원 의사입니다.

    지혈, 바이탈(혈압 맥박 호흡) 등을 안정 시킨후 응급수술을 해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응급의학과나 정형외과에서 먼저 보고 X-ray 찍고 마취과 순환기내과로 콜이 갈 것 같습니다.

  • 환자가 사고로 인해 다리가 절단되고 과량출혈로 호흡이 약해진 경우, 응급실에서 여러 과의 전문의들이 협력하여 환자를 진료하게 됩니다.

    우선,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평가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출혈을 조절하고, 호흡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다음으로, 정형외과 전문의가 절단된 다리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수술적 처치를 계획합니다. 정형외과는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다루는 과로, 절단 부위를 처리하고 가능한 재건 수술을 수행합니다.

    또한, 외과 전문의가 출혈을 관리하고, 혈관의 손상을 평가하며 복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혈관외과는 혈액순환과 관련된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출혈이 심한 경우 이 과의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취과 전문의가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마취를 시행합니다. 환자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취과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해당과와 위와 같은 절차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의 부상 정도나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환자가 사고로 인해 다리가 절단되고 과다출혈로 인해 위급한 상태에 처했을 경우, 응급실에서 여러 전문 과에 동시에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우선, 응급의학과는 환자의 상태를 가장 먼저 평가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합니다. 출혈을 멈추기 위해 압박 지혈을 하거나, 필요시 지혈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혈압, 심박수, 호흡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출혈량이 많을 경우 수액과 혈액 제제를 신속히 투여합니다. 정형외과는 절단된 다리의 상태를 평가하고, 가능한 한 조속히 수술을 준비합니다. 절단 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며, 절단된 부위를 재접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또한, 마취과는 응급 수술 시 환자의 전신 마취를 담당하며, 출혈로 인해 호흡이 약해진 경우 인공호흡기를 사용해 호흡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혈관외과는 절단된 부위의 혈관 손상을 평가하고, 혈관을 재건하는 수술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환자실(ICU) 팀이 협력하여 환자가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