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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게논7
빼어난게논723.08.02

횡문근융해증은 내과인가요??어느과인가요?

나이
42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이틀전 콜라색 소변을 보고 어지럽증이 좀 있어서 인터넷 찾아보니 횡문근융해증이랑 비슷해서 병원을 갈려고 하는데 동네 개인 병원을 가도 되나요??

그리고 내과로 가는게 맞나요??

획문근융해증은 어떤 검사를 해야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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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횡문근융해증이 있다면 보통 신장내과에서 진료 및 치료를 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동네 의원에 다니면서 통원 치료가 가능하겠지만, 콜라색 소변까지 동반될 정도라면 수치가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면 동네 의원에서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여부는 혈액 검사에서 CPK 수치의 상승을 통해서 주로 의심을 하며, 소변 검사에서 혈뇨 여부를 감별해야 하며 신장 기능 수치의 상승 여부를 파악하여 심각한지 여부도 감별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이란 외상, 운동, 수술 등의 이유로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괴사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이 순환계에 유입되는 질환으로 신장 기능을 저하시켜 신부전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피검사를 통해서 혈청 근육 효소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며 되겠으며 신장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수액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 등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합니다. 필요시 신장 투석을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횡문근융해증의 경우는 신장내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일단 콜라색 소변에 대한 진료가 먼저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신장내과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횡문근 융해증은 근육이 손상되면서 소변 색깔이 콜라색으로 변하는 질환입니다. 중요한 것은 신장 기능이 급격히 손상되는 여부입니다. 물을 자주 드시면서 운동을 중단하면 금방 회복되고 신기능의 문제 없이 좋아지지요. 결국 신장의 문제가 가장 중요해서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격하게 하거나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있을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액을 다량으로 투여하면서 혈액검사를 반복적으로 해야 하고 근육을 쓰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입원 가능한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의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해도 되는데 전원을 보내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