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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물총새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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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나 오미크론 등의 이름은 어떻게 해서 붙여 졌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1

태풍의 이름을 붙일 때에는 발생된 지역이나 지명을 따서 지어진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코로나 바이러스나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도 그런 연관성이 있는 이름으로 지어 졌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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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이는 그리스 알파벳 순서를 따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알파부터 시작된 변이는 델타 이후 오미크론까지 명명되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가 있으면 그 이후 순서를 따라 명명됩니다. 하지만 특정 알파벳의 경우 지역 혹은 인물과 연관이 있을 경우 그 순서를 건너뛰고 명명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오미크론 이름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뉴 변이라는 명칭이 순서상 유력해 매체에선 이걸로 예상해 불렀지만 WHO에선 뉴(ν/Nu)와 크시(ξ/Xi)를 건너 뛴 오미크론(ο/Omicron)으로 명명했다. '뉴'는 'New'와 발음이 같은지라 의미상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크시'는 영문 표기인 'Xi'가 영문 표기가 같은 중국의 시진핑에 대한 낙인으로 비칠 수 있기에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발생시 그리스 로마 문자 순서대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1. 영국발 알파 변이

      2.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타 변이

      3. 브라질발 감마 변이

      4. 인도발 델타 변이

      5.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오미크론 변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38297

      [팩트체크K] ‘오미크론’, 시진핑 의식한 이름? WHO에 물어봤더니…

      관련내용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WHO는 매주 백신 보고서에서 관심 변이를 검토하고 업데이트 합니다. 지역별로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율도 다르고 전파속도도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 변이로 등재되는 바이러스는 대부분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나 치명력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스 알파벳을 따라 명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명칭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궁금하시군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발생한 변이 순서대로 그리스 알파벳으로 명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연변이 발생순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그리스 문자로서 알파,베타 등으로 지어져서 현재는 오미크론까지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히 지명이나 바이러스 특성으로 이름 지은 것이 아닌 바이러스 발견 순서로 해당 명칭을 지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들의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명명하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며 그냥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WHO에서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따로 명명법이 정해져있지는 않으며 WHO의 논의 끝에 결정되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을 따와서 만든 말입니다

      원래 알파 베타 감마 처럼 그리스 문자로 있던 말이고

      변이 순서에따라 지어지고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의 경우 발견된 순서대로 그리스로마 문자에 따라 명명합니다.

      2.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13번째 변이바이러스로, 오미크론 전에는 12개의 변이바이러스가 있었습니다. 다만 오미크론은 그리스 문자 15번째인데, 중간에 nu와 xi를 건너 뛰어서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이름은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합니다. 태풍은 각 나라에서 올린 이름을 순서대로 정하는 데 반해,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리스 문자 순서대로 정합니다. 오미크론은 15번째 문자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WHO는 “앞으로 어떤 나라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하면 국가명 대신 그리스문자 순서대로 명명될 것”이라며 “그리스문자 24개가 다 소진되면 또 다른 이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이라고 이름을 짓는 것은 지명이 아닌 발견 순서에 따라서 그리스 문자로 붙이게 됩니다. 다만 여러가지 돌연변이 중 주도바이러스가 되거나 전세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것들만 알파, 베타 등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알파,베타 등을 넘어 오미크론까지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6일 이 변이를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했습니다. 코로나19는 발견되는 순서대로 그리스 알파벳을 붙여서 명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 WHO는 새로운 변이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하며 우려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최초로 발견된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으며 코로나 재확산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시키는지에 대해서 WHO는 현재 연구가 더 필요해 보인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변이종의 이름은 변이의 발생 순서에따라 그리스 알파벳의 숫자로 지었습니다. 오미크론변이는 13번째로 발견된 변이지만 WHO에서는 15번째인 오미크론으로 명명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그리스 알파벳을 붙인 것은 2021년 5월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9월 영국에서는 ‘B.1.1.7’ 변이가 나왔고, 이보다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B.1.351’ 변이가 발견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P.1)과 인도(B.1.617.2)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었습니다.

      이 때 언론과 학계에서는 변이가 처음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 ‘영국발 변이’, ‘남아공발 변이’ 등으로 이름을 불렀지만, WHO는 지역 이름을 붙여 부르면 해당 국가나 도시가 낙인이 찍히거나 차별을 유발할 수 있다며 그리스 알파벳을 순서대로 붙여 이름을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B.1.1.7은 알파(α), B.1.351은 베타(β), P.1은 감마(γ), B.1.617.2는 델타(δ)로 명명했고, 이후 등장하는 변이에도 엡실론(ε)부터 뮤(μ)까지 차례로 이름 지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된 순서대로(중간중간 빠지는 글자도 있지만) 그리스 알파벳으로 이름이 붙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파 베타 감마 ... 오미크론 이런식으로 붙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