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요.

상처 주는것도, 받는것도 싫어서 자꾸 회피하게 돼요. 좋아하던 친구 만나는것도, 나가기전에 화장하고 꾸미는것도,옷고르는것도, 나가서 돈 쓰는것도 저한테 아무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다보니까 뭐 주변에 사람이 있어도 마음이 그냥 뻥 뚫려버린것처럼 너무 공허하고 우울해요. 원래 힘들면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풀었는데 이것마저 힘드네요. 누군가랑 있으면 누군가랑 있는대로 지치고 혼자 있으면 혼자 있는대로 외롭고...혼자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봐도 저도 제가 낯설고 저조차도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글에서 느껴지는 공허함과 지친 마음이 참 안타깝고 마음이 쓰이네요..

    무엇을 해도 부질없게 느껴지고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짐처럼 다가온다면, 지금은 마음이 '번아웃' 상태에 빠진 것일 수 있어요.

    ​그동안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관계를 유지하느라 내 마음이 얼마나 지쳐있는지 돌볼 틈이 없으셨던 건 아닐까요? 상처받기 싫어 회피하고 싶어지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지금은 누군가와 대화하며 풀 힘조차 없는 상태이니, 무언가를 억지로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그냥 지금 내 기분이 이렇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낯선 내 모습에 당황스럽겠지만, 이건 내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잠시 멈춰서 쉬어가야 한다는 마음의 경고등 같은 거예요. 당분간은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사회적인 활동을 조금 줄이고, 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길 권해드려요.

    시간이 지나 에너지가 조금씩 차오르면 다시 예전의 활기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 인간관계가 지쳐서일꺼 같아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노력해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게 좋을꺼 같네요 아님 취미생활을 해서 사람들도 만나고 해보세요

    혼자가 마냥편하다고 혼자만 있다보면 더우울하더라고요

  • 사람사는게 참 마음같지않고 그럴때가 있는법이지요. 나도 젊을적엔 사람한테 치이고사는게 세상제일 힘들더군요. 지금은 그냥 마음이 좀 지쳐서 쉬고싶어 그런거니 너무 본인을 다그치지 마시우. 억지로 누구만나려 애쓰지말고 당분간은 그냥 본인 마음가는대로 가만히 계시는게 약이될수도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다시 기운이 날때가 오니 너무 걱정마시고 오늘은 그냥 푹 주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 삶의 여유가 없으셔서 그러실 수 있습니다 원래 정말 잘 맞던 친구들도 점점 보는 횟수가 줄어들고 할 수 있죠 하시는 일 그대로 열심히 히시고 이참에 개인 시간 확보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번아웃이 아닐까요?

    약간 혼자외로워도 취미를 정해보고 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그렇다고 억지로 나아지려고 하지는 않아도 되시고요

    천천히 생각해보시고요

    아무 생각하지말고 푹쉬기도 해보세요

  • 인간관계에 지치고 약간 번아웃이 온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시기에는 잠시 인간관계를 멈추고 혼자 생각하는 시기,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고 템플스테이나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책 같은 거 읽어보시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