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주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요?

우리가 즐겨 마시고 있는 소주는 우리나라 고유의 술이 아니고 몽골(?)에서 들어 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실제 소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소주가 우리나라 고유술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소주가 생기기 이전에는 서민들은 탁주(막걸리 등), 양반들은 청주(법쥬 류)를 마셨습니다.

    그런데 고려 말 몽골문화가 들어오면서 소주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많이 아렬진 소주가 안동소주입니다.

    안동이 소주로 유명한 이유는, 몽골이 일본침략을 위해 주둔했던 곳이 안동이기 때문입니다.

    소주가 처음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은 아닌데 그 이유는 도수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60년대 중반, 쌀이 부족해져 순곡주 금지령이 내려지며 국민들이 어쩔 수 없이 소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어요. 이 때 막걸리를 짤로 만들 수 없으니 밀가루 등으로 만들었는데 기존 쌀로 만들 때보다 맛이 현저히 떨어져 사람들이 소주를 더 찾게 되었고 이후 국민술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 소주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고려시대에 몽골에서 전해진 '아락'이라는 술이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락은 증류주로, 몽골의 전통적인 술로 주로 양고기와 함께 소비되었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소주의 제조 기술이 발전하였고, 특히 14세기 이후부터 소주가 대중화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쌀이나 보리, 밀 등을 원료로 하여 증류하는 방식이 확립되었으며, 이때부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소주의 형태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소주는 단순히 외래 술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기후와 문화에 맞게 발전해 온 고유의 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종류의 소주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쌀소주와 감귤소주 등이 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