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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전철 기다리다가 거품물고 쓰러진 분을 본 적이 있어요. 무슨 질환인가요? 뇌질환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제 사촌 동생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등교길에 갑자기 쓰러져서 몸을 떨고 거품을 물고 쓰러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닌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뇌와 관련 있는 질환인가요? 신경의 문제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철에서 갑자기 쓰러지며 몸을 떨고 입에 거품이 생기는 모습은 가장 흔하게는 간질 발작, 특히 전신 강직간대발작에 해당합니다. 이는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흥분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며, 일시적 실신이나 심장 문제와는 구분됩니다.

    간질은 소아·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경우도 흔해, 말씀하신 사촌 동생처럼 등교 중 반복적으로 쓰러지고 떨림과 거품이 동반되었다면 뇌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발작 중 거품은 침 분비 증가와 호흡 조절 이상 때문에 나타나며, 발작 후에는 한동안 멍하거나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쓰러짐이 간질은 아니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뇌파 검사와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 단순히 실신을 하더라도 일시적으로 몸을 떠는 소견을 보일 수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반복적으로 쓰러지고 몸을 떨고 거품을 무는 등 소견을 보인다면 뇌전증을 의심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신경계의 질환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