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으로 힘들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출퇴근 왕복 3시간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최근 2일간 지하철을 탔을때, 호흡이 가빠지고 숨을 못쉴거 같은 느낌의 갑갑함으로 목적지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서 쉬었다가 다시 타고, 쉬었다가 다시 타는것을 반복해 출근을 했습니다.
한번 증상이 발생한 이후, 몇시간동안 호흡을 몰아쉬게 되고 숨이 가빠져 안정을 취해야만 정상 호흡으로 돌아오고 가슴이 갑갑하게 느껴지고, 소화가 안되서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2일동안 증상이 지속되어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의사분이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제가 겪는일이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매우 유사한 상황인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일단 다음 외래 까지 아침, 점심, 저녁 약을 처방해주셨고 차주 토요일 재방문 예정입니다만 혹시 이와 같은 증세가 있었다면 어떤 조치를 받고 상태가 좋아졌는지 문의드립니다.
처음 겪는일이다 보니 걱정이 되어 문의남겨봅니다.